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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46 퀵 클램핑 - 블루클램프 G 필요해서 만들고, 너무 좋아 팔고~ 가공 파워가 큰 가공일 경우, 이런 공압 방식은 적절한 파지력을 얻기에는 부족할 수도 있다. 15년간 자동차, 전자 금형 인서트 코어를 전문으로 임가공해 온 블루 코어는 매출의 50% 가량이 일본에서 발생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 인 정을 받아온 기업이다. 이 회사는 어떻게 하면 지그를 최대한 쉽고 빠 르게 운용하면서 가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직접 개선품을 만들어 사용해 왔다. 그들도 획기적이고 좋은지 모르고 사용하던 중 주위에 서 ‘우리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었고, 결국 상품화를 결정했 다. 블루클램프라는 브랜드로 올해 인터몰드를 통해 정식으로 런칭하 기에 이르렀다. 가공 현장에서 공압을 사용한 클램프 체결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문 제는 분진으로 인해 체결이 불안하거나 고장이 날 수도 있다. 물론 공 압을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 별도로 필요한 번거로움도 따른다. 블루코 어도 공압 방식의 클램프를 사용하던 중 가공 중 가공물이 움직이면 서 가공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어떻게 하면 클램프에 강력한 파지력을 얻을 수 있을까 고 민하다가 직결 기어 방식을 자체 개발하게 되었다. 특허 등록된 이 기 술은 플레이트에 있는 구동부를 돌리면 척에 있는 M10 볼트가 홀더 와 고정되면서 체결되는 방식이다. 3,000kgf의 강력한 체결이 이루 어짐과 동시에 ±0.002mm의 반복 정밀 공차를 보여준다. 1 4 2 3 시장에서 가장 잘 알려진 외산 클램프는 부피가 크고 비싸서 국내 작 은 기업은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편이다. 블루클램프는 부피도 작고 가격도 외산 대비 3분의 1에 불과하면서 같은 작업 면적에 외산 대비 3배 가량의 클램프를 올릴 수 있어 한 번에 많은 제품을 가공하고자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1 워크피스가 결합된 홀더를 올려놓고 2 플레이트에 있는 구동부를 렌치로 돌려 조이기만 하 면 3 체결 완료 4 세팅 확인만 하면 가공 준비 끝. 인터몰드_제조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