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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3월31일 일요일 10 (제147호) 종합 박창훈 해백공파중앙종친회 前회장이 지난 달28일오전11시천안상고태천교육관서제2 8대천안향교전교에취임했다. 이날취임식에는김영근성균관장과예정수성 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구본영천안시장,박상돈 전 국회의원,박성율 해백공파중앙종친회장과 임 원진,박근영밀원문화연구회회장을비롯한박대 림고문등300여명이참석이취임을축하했다. 취임식에 앞서 가진 이광우 원임 전교의 이임 식에서 이 원임전교는 신임 박창훈 전교의 훌륭 한 인품을 높이 칭송하면서 추진 중인 향교성역 화 사업에도 더한 층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 며신임박전교에대한기대감을표시했다. 박창훈 전교는취임사에서"먼저 이광우원임전 교의그동안의공로에감사드린다.공부자의사상을 실천으로옮겨천안향교와유림뿐만아니라나아가 천안시의발전을위해봉사할수있는마지막기회라 고생각하고대성전을완벽하게복원하여천안향교 가지역유림을대표하는곳으로만드는천안향교성 역화사업에최선을다하겠다"고각오를밝혔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축사에서 "충절과 의리 의 고장인 천안시를 유교와 유림의 성지로 가 꾸어좋은결과를이루어달라"고격려했으며,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제심합 력의정신으로유교문화창달과천안유림의무 궁한발전을위해힘써달라"고당부했다. 박창훈 전교는 1932년에 해백공파 중앙종회를 창립하여 초대 종약장을 지낸 故 상진(尙鎭) 현 종의아드님 으로50여년간을종사에매진하며2 008년 회장에 취임하는 등 평생을 종사에 헌신했 다.특히육영사업에서도뛰어난업적을남겼다. 백형(伯兄) 준구 현종과 함께 1966년 천일 학원(천안상고) 설립하여 후학을 배출하였으 며, 2008년 천안향교 장의, 2014년 성균관유도 회 천안지부 서부지회장, 2016년 성균관유도 회 천안지부장, 2017년 4월 성균관부관장으로 유림발전에크게기여하고있다. 박창훈해백공파중앙종친회前회장천안향교 전교취임 천안향교 제28대 전교 취임식에 앞서 부인 김서운 여사 와 함께하고 있는 박창훈 전교 김영근성균관장으로부터선임장을전달받고함께하고있다. 박씨 강원 동해 대종친회(회장 영호)는 3.20 .18시 해군회관에서 성손 50여명(여성회15) 참 석리에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영호 회장 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인사를 전하고 왕손이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금년에는 회원한명이 신 규회원 1명씩 영입하는 등 회원배가운동과 성 손들의 화합과 종친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 심과 애정을 갖고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어 박재두 고문은 격려사에 이어 지난달 13~15 일 이틀간 동해 뉴 동해 관광호텔에서 “신라시 조숭모회원로토론회”를 개최한 회의내용을 설 명하고 숭덕전위상정립으로 중종을 바로 세우 는데 동해성손들이 적극동참하자고 역설하고, 오는 4월 7일 밀성대군춘향에동해성손들이헌 관,집례, 대축, 알자 등을 주관하기로 하였다며 많은성손들의참석을독려했다.한편이날회의 에서는숭덕 전춘향은불참하고추향참석여부 는추후논의하기로하고이어서만찬간담회를 갖고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가운데 회의를 마쳤 다. /박성수명예기자(강원동해시지부) 박씨강원동해대종친회1/4분기정기회의성 료 박영호회장이인사말을하고있다. 숭덕전 춘향 불참하고 추이를 지켜본 후 추향 참례여부 결정키로 중부참봉협의회(회장 옥규) 소속 전임참봉님 들이겨울의끝자락에서만나종사(宗事)를함께 의논하고친목을다지는정기월례회를가졌다. 지난달25일오전청주시남일면청남대한우촌 에서 가진 이날 회의는 특별한 안건 없이 세상사 는 이야기와 종사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중부지역에서도훌륭한분이전릉 참봉에도임할 수 있도록 하고,숭덕전 춘향 참례는 각자 의사에 따라 스스로결정토록 한가운데옥규회장(前아 달라왕 참봉)은 지금 전임참봉들을 배제하고 있 는상황에여기저기서오라고하는데가야할지고 민할때가많다며작금의현실을토로하고강력한 조치로 우리의 권리를 찾던지 해야 하는데 무얼 하자는것인지모르겠다고말했다.이어우리만이 라도 옛날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나가면서 친목을도모하고건강하게지내자고덧붙였다. 중부참봉협의회는 호서지방을 비롯한 경기 지역 참봉님들의 모임으로 투철한 숭조심으로 숭덕전과 거리가 멀어도 매년 신임참봉을 배출 하면서 많은 회원이 활동하였으나 최근 도임하 는 참봉이 줄어들고 또한 몇 분의 원로분들이 유명을 달리하면서 규모가 축소되었으나 매 모 임마다 그 성과는 크다. 특히 밀성(밀양), 죽산 박씨 등 본관을 달리한 성손들이 각 집안의 전 통예절을 비롯한 보학 등이 모임 주제로 자주 등장하면서 장단점 등을 비교 토론하면서 문중 의발전을이루는데도공헌을하고있다. 이날 모임에서도 △우리가 박성(朴姓)을 갖 고태어난것은 천륜에 의한 것이다.의사가다 르다고 해서 등을 돌린다면 천륜을 어긴 것으 로 갈등이 있다 해도 충분한 토론을 거쳐 원만 하게 합의하고 화합해야한다며 최근 각 문중 마다 빈번이 일어나는 붕당(朋黨)에 대한 부 당함과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데 갑자기 역 적이되고출입이정지되고,자기네맘에안들 면 쫓겨나가 야 되고, 대제에 폼만 잡으려고 하 고 제기(祭器)가 분실되었는지도 모르고, 담 장이 무너져도 신경 쓰지 않고,반대하고 피켓 시위했다고핍박하는종중문화는사라져야하 고 △제례에 재계(齋戒)가 갖추어지지 않은데 신위인들 강림(降臨)하시겠느냐 그런 분위기 에 누가 제례에 참례 하겠는가? △ 숭덕전 춘 향에 제례시간을 임의로 늦추고, 추향에 제례 일정을 바꾸는 사태에 대한 잘못된 의례(儀 禮)개선,△후손들을 위해 표준화된 동영상자 료를 통한 교육 자료제작 등이 시급하다. 등이 토론의 대상이 된 가운데 정도(正道)를 지켜 야한다는데의견을모았다. 중부참봉협의회 월례회 가져, 숭덕전(崇德殿)과 종사(宗事)를 함께 의논하고 친목 다져 중부지역원로참봉님들이지난달25일모임을갖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 참판공임원진이지난15일부안문중을찾아충재공묘역을참배하고기념촬을하고있다. 박재균 참판공종중 회장이 충재공 묘역에서 헌관으로 헌작후참석한종원들과참배를하고있다. 밀양박씨참판공파종중(회장 재균) 임원진 이 지난 15일 부안을 찾아 부안문중의 문호를 연 충재공(휘 정손)의 묘소를 참배 및 임원회 의를갖고오는4월11일봉행되는시향제관분 정및대소사를논의했다. 이번 부안 방문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그동 안 참판공종중은 경북 경산,전남 고흥의 양 문 중에서대소사를이끌어왔다.부안문중은원로 분들이 사망하면서 자연 대 문중에 발길이 끊 어졌으나 부안방문을 계기로 부안문중이 새롭 게 동참하게 되면서 양문중은 물론 부안문중 에서도크게반기고있다. 특히 이번 방문으로 오는 시향에 제수를 담 당하는 등 향후 참판공 문중이 크게 발전할 것 이라는기대또한크다. 부안 문중(회장 광배)은 참판공(휘 눌생)의 아들 경신(景愼)의 차남으로 휘는 정손(楨 孫),호는 충재(沖齋),1436년(태종18)에 태어 나 사인(舍人), 이조정랑(吏曹正郞)을 거쳐 자헌대부 한 성판윤이다. 한편 이날 재균 회장 은 가까운 일가들끼리 잦은 왕래가 있어야 하 는데,이제 서로 만나게 되어 다행스럽다고 말 하고 향후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일가간의 정을 나누었으면한다고말했다. 부안문중의 광배 회장은 먼 곳까지 마다하 지 않고 찾아준 종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숭 조하고애종할수있도록하겠다고말했다. /박방무명예기자(경북경산시지부) 밀양박씨참판공파 임원회의 가져, 춘향 분정 및 대소사 논의 춘천박씨관향조묘역참배후대종회임원진과함께하고있다. 오릉보존회서울본부는지난20일~21일선조 유적탐방을 갖고 숭조심 고취와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애종행사를통해활성화의기반을조성 했다.이번 행사는 1일차에는 서울을 출발 강원 도 춘천시의 춘천박씨 관향조 휘 항 선조의 묘 역참배후박성광회장으로부터춘천박씨에대 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준비한 오찬과 함께 관 심사항인종사운영에대한토론을나누었다. 박성광 회장은 이 자리에서 찾아준 일가분 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춘천박씨 문중 에서도 이와 같은 유적탐방을 통해 선조님을 알아볼 수 있는 혜안을 얻게 될 것이라며 고 마움을전달했다. 2일차에는 춘분을 맞은 경주 숭덕전 춘향에 참례하고,돌아오는길에대전시도마동충부박 씨 영모재의 추원사에 참배 후 박선복 회장을 비롯한박우숙부회장과환담하고귀경했다. 춘천박씨는강남대군의11세휘항(恒)을관 조로하고있다.고려고종때문과에급제하여 한림원(翰林院)을 거쳐 충주목사(忠州牧使) 로 나갔으며, 충렬왕 때 승선(承宣)을 거쳐 동 지밀직사(同知密直使)에 올라 왕을 호종하고 원(元)에 다녀와 좌명공신(佐命功臣)에 책록 되고 춘성부원군(春城府院君)에 봉해졌다.퇴 계선생의어머니가바로춘천박씨이다. 충주박씨는 추원사는 관조인 고려부정(高 麗副正) 박영(朴英)을 비롯 참의공 휘 진(?) 의 아버지인 의랑공(議郞公) 휘 광리(光理) 까지八世先祖의位牌를모신곳이다. /박현배명예기자(서울특별시본부) 서울본부 유적탐방 및 숭덕전 춘향 참례 춘천·충주박씨관향조묘역등 경남 산청군지부 오릉산악회(대장 호규) 는 숭덕전 춘향을 하루 앞둔 20일 경주 오릉 을 찾아 참배하고 남산을 들러 포항 죽도시장 에서 회포를 풀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숭덕 전이 원로종친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제 향일 참례보다 하루 전 참배로 결정하고 진정 한 숭조의 의미에서의 화합을 주문한 가운데 이날 참배는 각자 생산한 과일과 유과를 비롯 한 주과포 등을 시조왕에 진상한다며 제수를 마련진설하고곡배4배로예를다했다. 박재동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통과 예절을 중시하는 숭덕전이 우리 성손은 물론 전 국 민이관심을가졌으면좋겠다고말했다.이어 포항으로 이동하여 대개와 함께 풍성한 오찬 을 갖고 500여만원의 식대를 결재하여 함께 한종원들을기쁘게했다. /박순제명예기자 산청군지부오릉산악회오릉참배및야유회가져 박순구 회장이 전역하는 부회장에게 지도위원 추대장을 전달하고있다.(오른쪽부터해웅,성봉,지근지도위원) 밀성박씨전국청년회(회장 순구)는 지난 2 일 오전 11시 경남 밀양시 내일동 밀성회관 2 층 회의실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8 년도 사업경과보고, 감사보고, 2018 수입 지 출결산, 2019년도 사업계획, 2019 세입세출 예산안,임원개선안등을처리했다. △ 2018년도 결산은 수입 32,903,847원에 비 해 지출 34,451,010원으로 1,547,153원의 적자 를 보았다. 이는 회비수입이 저조한 때문으로 회비납부 건이 지적되었으며, △ 2019년 사업 으로는 춘추향 제사 봉행 적극참여 협조,선조 유적지순례및수련회개최,여성회활동지원, 종친화합 및 회원사기 진작행사 개최,회원 발 굴 및 확충사업전개,온라인을 통한 종친회 소 개, 한빛신문발간에 따른 지원활동 전개, 우수 인재 발굴사업, 법률지원 활동 전개, 전통문화 보존및계승을위한사업등으로이에따른예 산으로37,626,113원을책정했다. △ 임원개선에 있어 부 돌 명예회장을 임시의장으 로 추 대 하 여 현 순 구 회 장 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 결하고, 감사 현수(유임), 주정(신임) 현종을 각각 추대하였다. 전역하는 성 봉, 지근, 해웅 부회장을 지도위원으로 추대 하고 신임 담당부회장에 상경,호진,재희,상 열부회장을담당부회장으로위촉했다. 순구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2년의 임기 동안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해 다시 한 번 더 잘 해보라는 엄한 지시로 알고 최선을 다해보겠 다고 말하고 회원배가운동을 통해 활성화를 이룰것이라고포부를밝혔다. 주정 신임감사는 청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하고지도편달을당부했다. 주정신임감사는농협에서30여년을봉직하고 퇴임해 숫자에 밝고 대인관계가 원만하여 청년 회발전에크게도움이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한편이날회의에앞서만영고문(콜핑회장) 은자주참석하지못해미안하다고말하고우리 청년회가 잘 될 수 있도록적극적인 후원을 아 끼지 않을 것이라며 즉석에서 발전기금으로 전 후반기각1백만원씩의기탁을약속했다. 청년회는 지난해 최초로 ‘밀성인화합한마 당전진대회’를 밀성재 마당에서 열어 500여 성손이 참여하는 등 성과를 보여, 향후 사업 에도 이를 적극 반영하여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하는데주력할것을다짐했다. 밀성박씨전국청년회제19차정기총회성료,박순구회장유임 밀성박씨전국청년회19차정기총회가지난2일개최된가운데임원진이2019년활성화를다짐하고있다. 신임담당부회장에게위촉장이전달되었다.(오른쪽부 터호진,상열,순구회장,상열,재희부회장) 박주정감사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