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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19 61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9)이 오 는 2019년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 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가 후원한다.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의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지난 2014년 수출 32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7년 28억 달러, 2018년 29억 달러로 수출 성장이 정체됐다. 따라서 세계 최고 금형 강국 실현을 위한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수출 다변화·고도화 전략이 매우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지난 전시회에 이어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국제냉 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가 지원하는 3대 연관 산업 전시회가 동 시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금형 및 관련 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20개국 450개 사가 참가(1,700부스 규모)하고 90,000 여명의 참관 객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마트공장, 자동화·첨단화 등 산업 현장 공정 혁신을 위한 국내외 유 망 연관기업도 대거 참가하여 금형 업계 맞춤형 다양한 솔루션을 제 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세미나를 전시 기간 중 개최하여 보다 현실 적인 공장 자동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국내 금형 업계의 경쟁력 강 화방안과 저성장 한계를 극복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장으로 만 들겠다는 계획이다. 전시 기간 중 일본, 미주, 유럽지역 등 전 세계 유망 바이어 50개 사 이 상을 특별 초청하여 국내 금형 및 관련 업체와 금형 수출상담회를 개 최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한국 금형 조달을 희망하는 실 바이 어를 엄선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급변한 경영 환경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형업계 활로 모색을 위해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금형산업 경쟁력 지원 강화 특 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경기로 인해 출품이 어려운 중 소 금형산업 관련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정세와 새롭게 바뀌는 산업 흐름으로 인해 국내 금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와 같은 변화에 대응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전세계 금형 및 관련 업계가 총망라하여 참가하는 이번 INTERMOLD KOREA 2019 는 우리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수요 창출을 모색하고 미 래 나아갈 방향을 점검해 보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MFG는 이번 인터몰드 코리아 2019 현장 취재를 통해 스마트화된 금 형 솔루션에 대한 보도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전시회 에디터 | 이상준 전 세계 20개국 450개 사 참가, 최첨단 솔루션부터 현실적 공장 자동화 모델까지 인터몰드 코리아에서 확인하는 금형 스마 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