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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2월28일 목요일 10 (제146호) 종합 박영배회장 박화석위원장 밀성박씨 좌상공파대종회(회장 영 배)는 지난 17일 전북 순창군 어린이 장남감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2019 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 회계연 도 결 산 및 2 0 1 9 년 사 업 계 획 및 예 산 안 등을 상정 원안대로 처리하고 서 석단 제향 및 헌관 천거, 족보발행부 수 등 에 대 해 논 의 했 다 . 영배 대종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 말을 통해 서석단 관리사 및 정비 사 업이 행정기관의 규제에 의해 더 이 상 추진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하고 마무리 단계에 있는 대동보편 찬 이 조 속 한 시 일 내 에 마 무 리 할 수 있도록협조를당부했다. 이어 화석 직전회장(현 대동보편찬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함께 해준 수단 유사들이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양질의 족보발행에 최선 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종중은 종 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발전을 담 보 할 수 있다며 영배회장을 중심으 로최선을다하자며독려했다. 행순 종손(宗孫)은 집행부 임원진 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려 벽상공신이 신 할아버님의 충의(忠毅) 정신과 지 역에서 학덕(學德)으로 추앙받아온 여러 선조님의 유훈을 되새기며 명문 가 후예로서 가일층 노력하여 선조님 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후손이 되자고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종무 및 감 사보고에 이어 2018년도 수입 지출결 산 안 을 이 의 없이 원안대로 가결하고, △춘 추시제 종원들 의 참석운동 전 개 △소 종 중 시 제 참 석 및 활 성 화를 위한 지원 △ 사 이 버 족 보 업그레이드 △ 청년회 창립추 진 △종친화합 및 사기진작 행 사 △홈페이지 운용을 통한 종 친회 활동소개 및 참여유도 등 을 2019년 사업 계획으로 선정 하고 그에 따른 예산안 1억3천7백 여 만원을 이의 없 이가결했다. 그리고 매년 음력 3월 20일을 전후 로 하는 공휴일 봉행되는 서석단 시 향(時享)을 오는 4월 20일 토요일 봉 행키로 하고, 본단(좌상공)의 헌관은 취죽헌공 종중에서 맡기로 하였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인 족보편찬사업은 수단접수를 마감하고 최종 발행부수 에대해집행부에위임키로하였다. 좌상공파대종회는 지난 2003년 사 이버족보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여 운 용중에 있어 이번 족보발행에 저조한 접수율을보였다.이는기존사이버족 보가 있어 책 족보를 등한시하게 된 것으로 진단하고, 그러나 이번 책족 보 수단으로 사이버족보를 업그레이 드 한다는 방침이어서 수단을 제출하 지 않은 종원에 대해서는 많은 제약 이 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마지막이 될 책 족 보 를 많 이 소 장 해 줄 것 을 당 부하고 3월경 인쇄를 마무리하여 4월 중배포예정이다. 이번 발행되는 족보는 화보에 자세 한 설명을 붙여 선원록만 보아도 뿌 리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으 며, 논란이 된 성모사 부분은 우리 박 문(朴門)과 연관이 없다는 결론으로 모두 삭제하고, 대신 경애왕에 대한 포석정의 진실을 다루어 경애왕이 훌 륭한군주였음을밝히고있다. 한편 대종회는 지난 해 9월 임시총 회를 갖고 서석단 관리사 신축 및 정 비 사업을 의결하고 이를 적극 추진 하려하였으나 관할 규제에 묶여 사업 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국민 고충처리위원회에 무등산국립공원 관리구역 내 개발제한에 관해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이제는 상수원 보호구 역이라 하여 공사를 못하고 있다. 관 할 당국에 의하면 관내에 시한부 삶 을 살 고 있 는 집 에 누 수 가 있 어 도 인 가를 내주지 않았다며 막고 있다. 그 러나 종중에서는 이해하지 못할 처사 라며 강력 반발하고 정부기관에 민원 을 준 비 중 에 있 다 . 밀성박씨좌상공파2019년정총(定總) 성료 족보발행부수등논의븣2003년사이버족보구축국내최초,4월20일서석단제향 서원은 조선시대 강학의 장소였으 며, 최근에는 서원에 배향된 인물의 학덕(學德)을 추모하고 답습하면서 지역의 상징적인 곳이 되어 훼철된 서원이속속복원되고있다. 가까운 보성지역에 죽천 박광전 선 생을 배향한 용산서원이 2017년 복원 되었고, 이보다 앞서 죽천의 제자 은 봉 안방준 선생을 배향한 대계서원 (大溪書院) 서원이 2012년 복원되어 지역유림은 물론 청소년들의 인성교 육의장으로활용되고있다. 이에 함평서원 역시 관계기관과 동 호공 종중에서 복원의 움직임이 있어 다행스럽기만하다. 동호공 종중의 박정호 회장은 그동 안 관계기관 및 타 성씨문중 후손들 과 접촉하는 등 반드시 복원하여 보 겠다는강한의지를보이고있다. 함평서원(咸平書院)의 기산사지 (箕山祠址)는 전남 함평읍 기각리(箕 閣里) 현 기산초등학교 자리에 소재 했었다.기산사는원래광해군의인목 대비 폐출을 지지하는 이 지역 선비 들의 상소를 막았던 당시의 함평현감 동호(東湖) 박정원(朴鼎元:1574~162 6)을 제향 하는 사우로 1705년(숙종 3 1)에 건립되었으나 대원군 때 훼철되 어현재는유허만남아전한다. 이같이 기산사가 창건되는 것은 박 정원이 죽은 지 80년이 되던1705년(숙 종 31)에 그의 충의가 조정에 알려져 대 사간으로 증직된 것과 때를 같이 한다 . 박정원(1574~1626)의 자는 계선 (季善), 호는 동호(東湖), 본관은 밀 성이다.1609년 사마시에 합격 광흥봉 사(廣興奉事)를 거쳐 1616년(광해군 8)에는 문과에 합격하여 승정원 주서 (注書)를 역임하였다.이듬해 그는 모 친을 봉양하기 위해 함평현감으로 내 려와 있었는데,1618년(광해군 10)이 해(李垓) 이위(李偉) 윤유겸(尹惟 謙) 등 57인이 정인홍(鄭仁弘) 이이 첨(李爾瞻)의 앞잡이가 되어 인목대 비를 폐출하여 선비의 책임을 다한다 는 말로 각 군에 선전하자 인접고을 선비들의 찬성 상소가 준비되고 그 장소가함평향교로정해졌다. 이 같은 모임을 막아 함평의 유림들 이 참여하지 못하게 하였다. 이에 당 시 대사간 윤인(尹認) 사간 신광업 (辛光業) 정언 이원여 등이 박정원은 본 래 딴 뜻 이 있 어 대 론 을 막 고 폐 모 론을 반대하 더니 함평으 로 내려간 뒤 더욱 그 뜻을 펴려고 하여 호 남 유 생 들 이 함평에 모 였을 때 내쫓 고 또 한 함 평 유생들로 하 여금 상소하 는데 일체 참 여치 못하게 하였으니 역을 보호하는 그 죄 가 마 땅 히 징 계 치 않 을 수 없 다 고 탄 핵 하 게 되 자 이 로 인 해 은 퇴 하 였다.1623년 인조반정후에도그는상 황이 급전되어 그의 용단이 널리 알 려졌으나 결코 앞에 나섬이 없이 은 인자중하여칭송을받았다.곧이어조 정의 공론으로 흥양현감이 되었고, 이후 이괄의 난이 일어났을 때는 순 찰병마사로 대가를 호종한 공으로 호 조정랑겸춘추기주관에승배되었다. 그리고 1625년(인조 3) 평안도사로 임명되었으나 이듬해 사직 하고 여강 정사에서 53세의 나이로 생을 마쳤. 사후 80여년이 지난1705년(숙종31) 당시 우의정이었던 녹천 이유의 상소 로 대사간에 증직되었고, 또한 그해 정월에는 함평사림들이 발의하여 규 약을만들고,7월에는기 산 아래 영수 물가에다 사우를 건립 하여공을배향하게되었다. 그의 행적은 우암(尤菴)송시열(宋 時烈)이 지은 묘지명과 택당(澤堂)이 식(李植)이 지은 묘갈명에 상세히 언 급되고있다. 이러한 동호 박정원의 행적은 당시 의 호남지역의 사림 분위기를 이해하 는데 있어서 주요한 자료가 된다. 이 는 당시 정치세력화한 재지사족이 분 열된 모습을 이 사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해, 이위, 윤유겸 등 57 인의 존재는 소위 대북파와 연결된 호남지역 세력이었다고 생각된다. 즉 이들 대립되는 지방 사림들의 동향과 이 사우의 존립, 발전은 직결되어 있 었으리라고짐작되기때문이다. 그런데 모든 서원 사우의 기록에는 동호 박정원만을 독향하였던 사우로 기록하고 있으나,『속수함평지』(1930 년간) 권2, 사우조의 기록에는 박정 원 이외에도 함평현감을 역임했던 오 이익(吳以翼:1618~1666), 이관징(李 觀徵:1618~1695), 이후정(李后定:163 1~1689), 이교악(李喬岳:1653~1728), 임덕제(林德蹄, 1722~1774), 강시환 (姜時煥:1766~ ? ) 등을 제향 했던 것 으로알려지고있어주목된다. 현재로서는 이들 여러 제향인들이 누구에 의해서, 또는 어떠한 절차를 거쳐 이 사우에 배향되게 되었는지는 확실한 자료가 없어 알 길이 없다. 다 만 이들은 모두 함평현감으로 재임하 였던 인물들이며, 정치적 사건에 휘 말려 불우한 입장에 처했던 사람들이 라는 공통점이 있고, 이를 애석하게 생 각 한 이 지 방 유 림 들 에 의 해 추 배 된 것 으 로 알 려 져 있 을 뿐 이 다 . 그 러 나 이들의 추배 시기는 현재 전해지 는자료상정확하게밝혀지지않는다. 다만 1930년에 간행한『속수함평지』 의 읍재선생안(邑宰先生案)에 이들 추배인물들 가운데 강시환이 함평현 감으로 재임했던시기가 1816~1817년 으로 기록되어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 아 아마도 이들의 추배 시기는 1817 년이후일것으로짐작될뿐이다. 현재 기산사의 유지로 알려져 있는 기산초등학교에는 사우에 대한 아무 런흔적도남아있지않다. 기산사와 관련된 유적으로는 지금 까지 함평공원에 유애비가 있던 것으 로 알려져 왔으나 금번조사를 통하여 실제 박정원과 기산사에 관련된 유애 비는없었다.이는1625년에 함평현감 으로 도임하였던 <현감박공정청위선 정비>(1627년, 높이 128㎝, 폭 61㎝, 두께 22㎝)를 기산사와 관련된 박정 원의 유애비로 잘못 파악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최근 원본인 <동호 박선생사적>이 발견되어 기산사에 관련된 유애비의 내용과 그 정확한 위치를확인하게되었다.사적기에기 록된 유애비에 관한 내용으로는<박 후정원청덕인위비> (1618년 건립, 16 76년 개수)라되어 있고,또한 이 사적 기에 수록된 채색의 서원 치도와 서 원조성 당시의 임원명단 등은 이 사 우의 연혁을 보완하는데 귀한 자료가 되고있다. <동호박선생사적기>에 의하면 사 우의 좌측에 비각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가 없다.그리고박정원이외에기산사에 제향되었다고 하는 역대 함평현감들 가운데현재 비가 함평공원에 남아 있 는 것은 <현감오후이익청백명간휼민 선정비> (무술년, 높이 96㎝, 폭 48㎝, 두께 12㎝)과 <현감강후현감강후시 환선정비>(1822년, 높이 156㎝, 폭 66 ㎝, 두께 19㎝) 뿐이다./ 참고-함평군 사1999~2010년 발간 제1권936쪽~7,8 쪽) /박상섭 편집국장(parkss1012@hanmail. net) 함평서원 복원은언제 동호공 종중 박정호 회장 복원 의지 불태워 박정호회장 밀양박씨 정재공파문중 2019년 정 기총회가 지난 달 30일 오전11시 경 북 경산시 재향군인회관 회의실에서 열고 △감사보고 △회장직위 대행자 (박병균) 승인에 관한 건. △ 2018년 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심의 건. △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건. △ 문중 규약 건 등을 상정 원안대 로처리했다. 정재공파 문중은 회관에서 얻은 임 대수익을 바탕으로 선조 제향과 종원 의 복지 등의 사업에 치중하면서 어 느해보다알찬한해가되었다. 이에 방무 감사는 보고를 통해 집행 부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종원들 에 게 는 적 극 적 인 관 심 과 성 원 을 당 부 하였으며, 지난 해 유명을 달리한 故 승호 회장을 대신하여 문중을 이끌어 온 병균 직무대행을 회장으로 추대하 는 안을 승인했다. 이에 병균 회장은 최 선 을 다 해 보 겠 다 며 화 답 하 고 문 중 을 이끌어 나가는데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데서 더 발전하는 문중을 기 대할 수 있다며 성원과 지도편달을 당부했다. 2019년 사업계획으로는 △ 임원회 의( 후반기 1~2회) △ 회관유지관리 △ 선 조 제 향 등 의 숭 조 사 업 △ 종 답 유 지 관 리 등 으 로 이 에 따 른 예 산 1 억 1백여만원을 책정하고, △ 문중규약 개정은 임원 직제를 개편하여 원로종 원 약 간 명 을 고 문 으 로 추 대 하 고 종 손 을 임원에 포함하였으며, 회장 선출 규정, 임원 연임 제한(2회), 회장 및 총 무 의 수 당 지 급 을 명 문 화 하 는 등 문중 운영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었 다. 이날 회의에는 100여명의 종원들이 참석 종중원의 애종을 확인할 수 있 어 선조의 음덕과 유훈이 후손들에게 전달되었음을알수있다. 정재공의 휘는 번(蕃), 호는 정재 (貞齋)로 성균 생원을 지낸 휘 근손 (謹遜)의 차남으로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 봉사,사복시 주부,청엄도 찰 방,통훈대부 행 태천현감,훈련원 첨 정, 절충장군 칠포만호를 지냈고, 아 들 죽고공(휘 응득)이 정유재란에 크게 공훈을 세우고 귀(貴)하게 됨 으로서 가선대부 병조참판 겸 동지 의금부사 오위도총부 부총관에 추증 됐다. 한편 이날 추대된 병균 회장은 1944 년생으로 공직에 일생을 헌신한 분으 로 현재 정재공 산하 남파공 종중 회 장을 역임하는 등 남다른 애종과 숭 조정신으로 종사에 전념하고 있어 종 원들의신망이두텁다. /박방무명예가지(경북경산시지부) 밀양박씨정재공파문중2019년정기총회성료 회장직위 대행자 승인 및 정관 일부개정 해백공 후 도사공파종친회(회장 박 성율)에는 지난 1월 27일 밀원문화연 구회 박근영 회장 외 회원, 천안향교 박창훈 전교, 오릉보존회 서울시본부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 무소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을 알렸다. 사무은 서울시 중구 만리재로 185. KCC파크타운 104동 702호(34평)를 2018. 11.월 5억 4천 9백만원을 주고 오피스텔을 매입하여 리모델링을 거 친후 이날 입주를 하게 되었으며, 상 급종친회인 해백공파 중앙종친회 또 한함께사용된다. 도사공(朴禎元)은 해백공(海伯公, 휘 召榮)의 孫子로 1541년에 아버지 사과공(司果公, 朴芸)의 넷째아들로 태어나 조선조 선조와 광해군 대에 음직(蔭職)으로 충훈부(忠勳府)의 도사(都事)를 지냈고, 배위(配位) 공 인(恭人) 월성김씨(月城金氏와)의 슬하에 외아들 중추부첨지사(中樞府 僉知事) 증(贈) 호조참판공 박지현 (戶曹參判公 朴之賢)을 두었으며, 손 자는 6명(安仁, 安運, 安恭, 安繼, 安 全, 安讓)을 두었는데 안공(安恭)이 후사가없는 전한공(典翰公,휘 仁元) 의 둘째아들 박거현(朴擧賢)의 양자 로 가서 계대를 이어오고 있어 전한 공파 종원들 대부분은 이 분의 자손 들이다. 도사공과 배위 공인 월성김씨 그리 고 그 아들과 손자, 증손들의 묘소는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산 109 번지 선영에 모셔져 있으나 토지개발 로 인 해 선 산 을 매 각 해 서 곧 충 남 공 주로 이장할 계획이며 시향일은 매년 음력 10월 2일이다. 도사공의 후손은 9,902명으로 대부 분이 충청도(부여, 예산, 청양, 홍성, 아산, 영동, 청주)와 전라도(나주, 화 순, 순천, 장흥, 보성, 임실 , 익산)에 살고 있으며 경상도(진주, 김천, 영 양)와 경기도(파주) 지역에 일부가 거주하고있다. /박현배명예기자 밀양박씨 해백공파븡도사공파 사무실 개소식 가 져 해백공파 중앙종친회 함께 사용 도사공파종친회성율회장이고유제에헌작하고있다. 고유제에이어창훈고문(천안향교전교)이건배제의를하고있다.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