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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설 祝‘率諸훨l事I뽕設 축솔제정사진설 묘제 진행은 문중에서 전해 내려오는 홀기(찢記)에 따른다. 홀기는 제 례 등 의식에서 진행 순서를 적어서 낭독하게 하는 기록이며， 제례 절차 의 혼란을 방지하고 집사자와 헌관이 실수 없이 임무를 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문중별로 가가례라 하여 홀기에 적힌 제례 절차가 조금씩 다르지 만， 기본 형식은 비슷하다. 본격적인 제례에서 첫 순서는 단연 제사 음식 을 차리는 진설이다. 홀기에 가장 먼저 나와 있지만 대부분 진설은 홀기 낭독 이전에 미리 준비를 끝마친다. 이날 진설도 이른 아침부터 미리 준비되었다. 합천 이씨 시제 진설은 홀기 뒷면에 그려져 있는 진설도를 참고한다. 실제 진설은 진설도와 약 간 차이가 있다. 실제 제상을 보면 l열에 시저， 나물， 갱， 메， 잔반의 순서 1부 제의례 I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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