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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두 기퉁은 마셔도 다하지 않는다는 뜻을 취한 것으로 지나침을 경계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 점(때) : 술잔을 올려놓는 받침이다. 『삼례도(三禮圖)00 에 이르기 를 “점은 작을 놓는 것이고, 또 준(博)을 받기 위한 것이다. 지금은 판점 (板펙)에는 축사(祝詞)를 싣고 작점(밟해)은 작헌(罷歡)에 반드시 살펴 야 할 곳에 갖추어 놓아두어서 제사에 삼가는 뜻을 보여주는 뜻이 있기 때문에 점(해)이라 한다.” 했다 • 희준(構尊) : 소를 새기거나 소의 모양을 한 술통이다. • 상준(象尊) : 코끼리를 새기거나 코끼리 모양을 한 술통이다. • 산뢰(山靈) , 산준(山尊) : 산과 구름무늬를 새긴 물통으로 5말이 들 어간다. 구름과 우뢰가 널리 혜택을 베푸는 것이 임 금이 은혜를 여러 신 하들에게 미치게 하는 것과 같음을 형상화한 것이다. • 작(깐) : 술을 떠서 술잔을 담는 국자로 자루 끝에 용의 머리 를 조각 하여 용작이라고 한다. 벽 (幕) : 술독을 덮는 보자기 종류로, 구름무늬를 넣고 나무나 풀로 엮 어서 만든다. • 비(龍) : 대나무로 만든 광주리이며 네 모서리에 짧은 다리가 달려 있다. 폐백 (1帶쁨 )을 담는데 사용하는 폐비와 술잔인 작(罷)을 담는데 사 용하는 작비의 두 종류가 있다. • 모혈반(毛血盤) : 소 양 돼지 등 제물의 털과 피를 받아서 올리는 그 릇이다. • 춧대(爛臺) : 제사때 초를꽂아춧불을밝히는제기로 농쇠로만들었다. • 전촉기(前爛器) : 제사 때 춧불 심지나 춧농을 담는데 쓰는 제기이 다. 뚜껑과 손잡이가 달려있다. 2부 향교 I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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