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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포(觸) : 생선말린 어포나 고기말린 육포를 직 4각형 접시에 담는 다. (1접시) 15) 해(臨) : 생선젓이다. 생선젓이면 무엇이든 좋은데 대개 소금에 절 인 조기젓 2----3마리 를 직 4각형의 접시에 어적을 담듯이 담는다. 차 례 때는 쓰지 않는다. * 어적 어포 조기젓의 머리가 동쪽이냐 서쪽 이냐를 두고 진설에 혼란이 생기나 자기 가문 방식으로 놓아도 무방 하다. 16) 식혜(食廳) : 식혜 건더기 를 둥근 접시에 담고 잣을 박기도 한다. 기 일제에는 쓰지 않는다. (1접시) 17) 숙채(熟菜) : 익힌 나물이다. 대개 고사리(줄기) . 도라지(뿌리) . 배 추나물(잎) 등 3가지 를 곁들여 둥근 접시에 담는다. (1접시) 18) 김치(沈菜) : 물김치이다. 주로 무를 담근 나박김치 를 건더기만 담는 다. (1그릇) 19) 청장(淸醫) : 간장을 종지에 담는다. (1종지) 20) 과실(果實) : 나무에 달린 生果(생과)와 곡식으로 만든 莫子(과자) 이다. 종류마다 다른 둥근 접시에 담는데 l접시에 담는 개수는 적당 히 하되 전체의 접시 수는 짝수로 한다.(2.4.6.8.10접시) 21) 제주(聚酒) : 술이다. 가급적이면 맑은 술(淸藥酒)을 병이나 주전자 에 담는다. (1병) * 석전(釋훌)때에는 초헌 때 體齊(예제. 술이 멀된 단술). 아헌때 융효齊(앙제. 걸러지 않은 탁주) . 종헌 때 淸酒(청주. 걸 런 맑은 술)를 쓰지만 사대부가의 모든 제의례 때는 淸酒(청주)를 쓴다. 22) 玄酒(현주) : 정화수(井華水)이다. 제일 먼저 받은 맑은 물을 병에 담는다. 술이 생기기 전에는 정화수로 제의례를 지냈었기 때문에 비 1부 제|으|례 I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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