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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는 초헌관을 이끌고 화재 강선생 신위전 앞에 선다. 집사자가 잔을 건네면 헌관이 이 를 받는다. 술잔에 술을 받아 전작에게 건네면 전작이 이를 신위 전에 올린다. 헌관이 조금 물러서 꿇어앉으면 축이 초헌관의 왼쪽에 와서 꿇어앉아 축문을 읽는다. 이때 헌관이 축문을 직접 읽지 않 는 것은 제례를 주관하며 감정이 벅차올라 조상에게 제사의 뜻을 다 표현 하지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축문을 읽는 것에는 참제자에게 제사 를 지내는 의의 를 알려주려는 목적도 있다. 축문과 비슷한 글로 제문(聚 文) 이 있는데 이 역시 제사 때 조상에게 올리는 글이다. 하지만 축문이 조 상에게 제수를 올리 니 드시라는 간단한 내용을 담은 글이라면 제문은 죽 은 사람을 추도, 추모하는 글이다. 그렇기에 제문은 일반적으로 축문보다 길며 그 내용에도 차이가 있다. 축이 부복하여 축문을 읽으면 다른 참제자들은 몸을 구부려 국궁을 한 다. 축관이 축문을 다 읽으면 헌관은 일어나 제자리로 돌아온다. 초헌관이 한사 강선생 신위전으로 간다. 앞서 했던 바와 같이 초헌례를 마친다. 다 시 휴징 선생 신위전으로 가서 마찬가지 절차를 마친다. 축관이 모든 신 위전 앞에서 따로 축문을 읽는다. 세 분의 신위전에 올리는 축문의 내용 은 크게 다르지 않다. 아래는 당암 선조에게 올리는 축문 내용이다. 維歲次 丁西十月 己」西패 十스티떠子 十五世孫、 룹薰 유세차 정유싱뭘가유삭 싱육얼장자 삼오세손 창흔 화i8겸농手 감소고유 顯 十四代 租考資憲、大夫廳禮費判홈꺼품君 현 심사대 조고자헌대뷰증예조판서뷰칸 280 I 예악의 고장 합선의 제례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