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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례를 올리는 모습 > 헌관 및 집사자 참제자들이 모두 제 위치에 선다. 석천재는 새롭게 지 어진 현대식 재실이기에 내부 공간이 넓어 모든 참제자가 실내에 들어와 제를 올린다. 알자는 초헌관을 안내하여 제상 앞으로 나온다. 우집사(봉 향)가 향합을 받들고 좌집사(봉로)가 향로를 받든다. 초헌관이 향을 세 번 피운다. 초헌관이 분향을 드린 후에 절을 두 번 올린다. 집사자가 잔을 건네면 초헌관이 이를 받든다. 또 다른 집사자가 술을 따르면 초헌관이 술잔에 술을 받는다. 초헌관이 술잔의 술을 모사기에 따르는 뇌주를 한다. 이를 마치면 초헌관 이하 참제자들은 모두 재배를 드린다. 이를 마치면 옆의 한사 선생의 신위전 휴징 선생의 신위전으로 가서 차례로 강신례를 드린다. 1부 쩌|으|례 I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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