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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료예 , 철찬 祝J당g단階下置手Jk첼祝J 축관서 겨1 하치 유장윤축 *짧잠쫓 첼찬 후豊畢 예펄 축관이 묘소 서쪽 밑으로 가 축문을 태우는 망료예를 진행한다. 본래 망료예(望燈禮)란 행사가 끝난 뒤 축문을 비롯해 행사에 쓴 물건 중 음식 물을 제외한 것을 태워 없애는 의식을 뜻한다. 이때 망료를 망예(望塵)라 고도 한다. 『국조오례의(國朝표禮鷹)00 등 조선시대의 문헌에는 망예라 표기해 행사의 잔여물을 구덩이 를 파고 묻도록 하였다.lO 이는 불에 태우고 땅에 묻어서 제례의 의식이 조상에게로 가 받아들여 질 것이라는 믿음에 의해 생겨났다. 제례의 형식은 모두 『주자어류』 에서 말하는 감통의 이치 를 따른 것 이다. 주자는 “나의 기로써 감하고 부르면 곧 조상의 기가 되는 것이기 때 문에, 마치 앞에 계신 듯이 생각하는 것, 이것이 곧 감통(感通)의 이치이 다”고 말했다.ll 이 를 따라 제사를 지낼 때에는 조상이 마치 내 눈앞에 살아 계시는 듯 여기고 정성을 다하도록 했다. 분축을 마치 면 제 물을 거 둠으로써 시 제 절차를 마무리 한다. 10 D'한국민족문화대백과.~ , r망료예」 편, 한국학중앙연구원 11 박성규, 『주자어류.~ ,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118P. 1 부 제| 으| 례 I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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