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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했다. “이에 관해 율곡 이이가 했던 말이 있지만 우리 문중에서는 묘제에 조 상의 신체가 있다고 보고 먼저 참신을 드립니다.” 율곡 이이가 『제의초·묘제의』 에서 묘제에서 강신한 다음에 참신을 한다고 했지만, 도암 이재는 『사례편람』 에서 선참신 후강신을 해야 한 다고 말했다. 율곡은 아무리 묘라도 강신을 해야 신이 깃든다고 본 것이 며, 도암은 묘 자체를 신과 동일하게 본다는 차이가 있었다.6 안동 권씨를 포함한 합천의 다수의 문중에서는 후자의 방식 을 따르고 있다. 강신례 월1‘事:春皆λ후t1호 정샤자개임취위 경刀l歡당등룹盤洗4호 초헌관예관세위 盤춘’洗춘 관슈세슈 ~휴, 三上휴 윤향,삼상향 初l歡당f랐1Ã興IJ、退再拜 초헌관띤복소되채배 6 이병혁, 『한국의 전통 제사의식~ , 국학자료원, 2009, 140P. 112 I 예학의 고장 합선의 제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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