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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30일 금요일 6 (제143호) 관향조 종친회 상주박씨 상암공 시향이 지난 2일 오후 1시 경북 상주시 공성면 오광 리 383-1 영모재(英慕齋)에서 봉행 되었다. 이날 제례는 오전에 사벌왕 릉 제향 후 장소를 이동하여 거행되 었다. 상암공의 휘(諱)는 안의(安義) 號는 상암(商巖)으로 고려 공민왕 조에서 판사재시사 증 의정부 우 참 찬 휘 문 로 ( 文 老 ) 의 아 들 오 형 제 중 이자(二子)이다. 조선태조 7년(1394)에 사헌부 감 찰을 하였고, 정종 원년(1401) 형조 좌랑, 그 후 단양군사, 태종 17년(14 17)의금부부진무에제수되었다. 세종조에 이르러 전농판사에 올 랐다. 엄격한 절제(節制)의 인품에 글을 좋아하여 많은 사람과 사귀고 시조(時調)를읊기도하였다. 공은 아들 삼형제를 둠으로서 크 게 번성하였고, 후손들은 경북 상 주, 경기 화성 남양 등지에 큰 집성 촌을이루고있다. 상주박씨상암공시향 상주영모재 상암공묘역-경북 상주시공성면오광리산13 영모재재향광경. 시조 고양대군 세향(歲享)이 무술년 (戊戌年)10월상달의초하루인지난8일 오전 11시 양평군 서종면 정배리 마을회 관에서 봉행되었다. 묘제(墓祭)로 봉행 되어온 시조 세향은 우천으로 인해 단소 (壇所)봉행이 어려워 부득이 감사공파 종친들의 세거지(世居地)중 하나인 정 배리마을회관에서봉행하게된것이다. 감사공파 종중에서 주관하는 제사에 는 수도권에 살고 있는 지파종중의 임원 을 비롯하여 대구, 원주, 지역의 종친70 여명이참석하였다. 감사공파 완배(完培) 종친의 집례로 시작된 제사는 전통제례의식에 따라 고 양대군,고양부원군(휘 光佑12世),나주 목사(휘 美生 13世)순으로 1시간여 동 안엄숙하게진행되었다. 고양대군 세향의 헌관(獻官)으로는 초헌에 교수공파의 광동(光東) 대종손, 아헌에 사정공파의 박 원(朴垣) 원로, 종헌에 직강공파 재 웅(在雄)회장,대축 (大祝)은 사정공파의 일부(一夫), 좌우 집사에 감사공파의 혁배, 순배 종친이, 사준과 사찬은 감사공파의 치화, 우길 종친이맡았다. 고양부원군의 헌관으 로 초헌에 재빈 (在斌)감사공파 회장,아헌에 무숙공파 의총무이사성일(成일),종헌에참의공 파장선(璋先대종회감사)가맡았다. /자료제공고령박씨대종회박정하 사무총장 고양대군세향(歲享)봉행 양평군서종면정배리 고양대군의세향이 지난 8일봉행된가운데일부 축관이 독축하고있다. 2018년(무술) 해백공(諱 召榮) 세일 사(歲一祀)는 지난 8일(음10.1) 오전 11 시 우천(雨天)으로 재실인 백당(栢堂) 에서 후손 10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봉 행되었다. 이날 세일사는 초헌관 병국(炳國),아 헌관 경신(慶信), 종헌관 종업(鍾業), 집례관 창훈(昌勳),대축관 은순(銀淳), 좌집사 성춘(性春), 우집사 대령(大令) 일가님이각각맡았다. 해백공(휘 소영)은 공효공(휘 중손) 의 손자로 1465년(세조11)에 태어나 14 83년 생원시에 합격하고 1485년(성종1 6)별시에서3등으로급제하였다. 1501년 홍문관 응교, 1503년(연산9) 사헌부 장령, 1504년 홍문관 직제학 겸 지제교 벼슬에 있을 때 연산의 생모 윤 씨의 추승하는 일에 반대하여 60대의 태형을 맞고 피투성이가 된 채 함거에 실려 충청도 진천으로 유배되었다 중종 반정으로 귀양에서 풀려나 1509년 형조 참의, 1513년 홍문관 부제학을 거쳐 황 해도 감사가 되었다가 호조참의가 되었 다. 1518년(중종13) 10월 영흥부사 재임 시임지에서순직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고양시 두응촌 선영아 래 부인인 정부인 해주오씨와 함께(함 폄)모셨다. 해백공의 재사 백당(栢堂)은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551-9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국가경제가 좋아지면서 선영 (先塋)을 찾는 후손들이 많아졌으나 묘 정(墓庭)에 단 한칸의 재실이 없음을 애 석하게생각하였다. 후손 중에 군수를 지낸 유진(有鎭)이 솔선하여 일을 계획하고 천안의 홍기 (鴻基), 파주의 태래(泰來), 칠곡의 상 철(尙澈),논산의 문규(文圭)등이 힘을 보태어 1967년에 건립되었다. 뜰 앞에 송백(松柏)과 화초를 심고 재실의 이름 을 백 당 (栢 堂 )이 라 했 는 데 그 뜻 은 선 조 의 송백과 같이 굳은 절개와 충의(忠義) 를나타내고자한것이다. 한편 이날 세일사 봉행 진행위원장을 맡은 성율(性律) 회장은 제례 후 가진 음복시간에 인사말을 통해 우중에도 불 구 하 고 원 근 거 리 를 마 다 하 지 않 고 참 례 해 준 종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종중 의 발전은 적극적인 참여가 뒤따라야 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올곧은 정 신이야말로 선조 해백공 할아버지의 가 르침이 아닌가 싶다며 최근 부당한 송 사로시달려온입장을피력했다. /박현배명예기자(서울특별시본부) 밀양박씨해백공파세일제봉행 우천으로백당에서 해백공재사(齋舍)백당(栢堂)전경. 제향광경. 울산박씨 기장파 종중의 흥기재 시향 이 지난 11일 종원 50(철마5,두명33,한 실9,당사3)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진 총무의 집례로 갑득 회장이 초헌관으로 헌작하고 이어 인진(두명회장) 해걸 고 문 순으로 아헌례와 종헌례를 올리며 30 여분에걸쳐진행되었다. 흥기재(興機齊)는 관향을 울산으로 하는 울산박씨의 일파로서 수관조(중시 조)휘 윤웅(允雄)의 20세손 휘 세구(世 龜) 公을 파조로 모시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63(두명리 산23-3) 소재 를 둔 울산박씨 기장파 재실이다. 재실 편액을 흥기재로 한 것은 제실 건립시 추진위원들이 중지를 모은 결과 울산의 고호(古號)가 흥려 이기 때문에 흥(興) 자를 따고 기장파의 기(機)자를 붙여 흥 기재(興機齊)로명명하였다. 제향일은 매년 가을 추수를 지낸 절 기인 음력 10월 첫째 일요일을 고정으 로 정해놓고 향제를 올리는데 제수는 각 계파별로 철마, 두명, 한실, 당사 문 중으로 하되 후손이 번성한 두명 종중 은 인구 비례에 따라 빈번히 한다. 금년 제수는 두명 문중의 34세손 장수 일족 이 정성스럽게 준비함으로서 종원들의 칭 송 이 자 자 하 여 많 은 박 수 갈 채 를 받 았 다. 제례후 가진 총회의 주요 안건은 재실 도색 건으로 문제는 업자 선정 이었는데 영남방수에서 국산 제비표(11말)로 할 것이냐 하나공사 의 독일산 시라데코(5 말)로 할 것이냐 놓고 갑론을박 토론하 다 결론을 못 내고 일단 집행부에 위임 키로하였다. 갑득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에는 자 녀들은 물론이고 동부인하여 많은 일가 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모두들 심기일 전 하는 마음으로 조상을 섬기자고 말했 다. 한편 이날 종헌관 으로 헌작한 해걸 고문은 숭조 애종(崇祖 愛宗)의 친필 서예작품을 재실에 기증하였으며,삼삼 오오 둘러앉아 식사와 음복주를 돌리며 그간의 정담을 나누었고 귀가 길에는 제수 주관처에서 마련한 절편과 인절미 떡을 담은 봉송 봉지를 하나씩 받아들 고 모 두 들 내 년 에 다 시 모 일 것 을 기 약 하였다. /자료제공33세손박영춘(독도지킴이) 울산박씨흥기재시향봉행 흥기재전경 해걸고문숭조애종(崇祖愛宗)의친필서예작품을재실에기증 해걸 고문이 종헌관으로 헌작하고 있다. 해걸 고문은 문중의 살아있는 역사이도 하다. 특히 예법에밝고서예가로서왕성한 활동을하고있 어 나이 를 잊은 듯 하 다. 제례후가진총회에서해걸회장이 인사말을하 고있다. 한빛신문은 성손여러분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1인2명의구독자배가운동에적극동참하시여한빛신문이더많은자 료를만들어후손들에게물려줄수있도록힘을실어주시기바랍니다. 한빛신문은선조님의행장과종중의약사집성촌,본관별세거지변천사등수많은 자료를 기록으로 남기는 방대한 작업을 하고 있어 ‘성손모두가 만들어가는 종보’ 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선조님의 현창사업과 후손들에게 물려줄 박문(朴 門)의뿌리를연구하고다듬어데이터베이스화하는데앞장서겠습니다. 한빛신문임직원일동 연말븡연시 연하장및 창간12주년축하 광고를받습니다 뱚 ▶제보및구독신청안내:053-588-7300,070-4250-0078 fax053-581-0067 e-mail:parkss1012@hanmail.net ※ 성 손 여러 분 이 납 부 하여주 신 구 독 료는 뱚신문발행에큰도움이됩니다. 뱚그러나대다수의구독자들이구독료납부를않고있어 뱚 운 영에 큰 어려 움 을 격 고 있습 니 다 . 뱚구독료를납부하여주시기바랍니다. 뱚뱜▶구독료및후원금계좌453013-55-000691농협한빛신문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