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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30일 금요일 5 (제143호) 관향조 종친회 귀주성 전투의 영웅 박서장군을 비롯 한 아들 재(梓,공부상서),손자 현계(玄 桂, 평해부사), 증손 문길(文吉, 門下侍 郞) 등 4대(代) 시향이 지난 7일(음9.3 0) 오전11시 비가 오는 관계로 묘소가 있고 후손들이 거주하는 음성읍 삼생리 4구마을회관에서봉행되었다. 이날 제향은 달근 일가의 집례로 용준 대종회장이 초헌관으로 헌작하고 이어 성련 전 회장, 평헌 문익공 종중 회장이 각각 아헌관 종헌관으로 헌작하고 유근 축관의독축으로봉행되었으며,이어아 들 재(梓, 공부상서), 손자 현계(玄桂, 평해부사), 증손 문길(文吉, 門下侍郞) 의제향이이어졌다. 음성박씨는 귀주성 전투의 영웅 박서 장군을 관향조로 하고, 아들 재(梓)는 고려 공부상서,손자 현계(玄桂)는 고려 충숙왕 때 전리총랑(典理摠郞), 평해부 사(平海府使)등을역임했다. 1327년(충숙왕14) 정승(政丞) 윤석 (尹碩)과 함께 조적의 난을 평정한 공으 로 2등 공신에 책록되고, 아들 문서(文 瑞), 문길(文吉), 문환(文桓) 등 3형제 에 이르러 장남 문서의 차자(次子) 원 (洹)은 조선 때 첨의정승(僉議政丞)을 역임하여 정승공파(政丞公派), 차남 문 길이 장남 순(淳)은 조선 초 마지막 함 흥차사의 주인공으로 판중추부사에 증 직되고 시호는 충민(忠 愍)으로 충민공 파(忠愍公派), 순(淳)의 아우 정(淨)은 조선 태종 때 세자빈객, 예문관 직제학, 예조판서를 거쳐 좌찬성에 이르렀으며, 시호는 문익(文翼)으로 문익공파(文翼 公 派 ) 로 각 각 분 파 되 어 이 들 3 개 파 가 중심이 되어 대종회를 운영하며 대종회 장은 윤번제 추대형식으로 선출하고 있 어 종 원 간 화 합 을 이 루 고 있 다 . 음성박씨관조음성백박서장군시향 봉행 아들재(梓,공부상서),손자현계(玄桂,평해부사),증손문길(文吉,門下侍郞)등 4대(代) 박서장군제향제관 왼쪽부터달근,용준,성련,평헌,유근순(順) 함양박씨 구당공·소요당공·명헌공 종중의 2018 정기총회 가 지난 16일 오후 6시 고양시 오금동 종중회관에서 개최되어 세입세출 결산 및 감사보고,회무보고,2019 사업계획 및 예산 안 등을 원안대로 상정처리하고 임원개선에 있어 현 집행부 의 유임을 압도적인 지지로 가결 2020년 11월 23일까지 임기 를보장받았다. 박동주회장은 고려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하고 (주)동아건 설산업, (주)현대산업개발 부장, (주)삼성종합건설 상무이사, (주)청석엔지니어링 부사장, (주)도화종합기술공사 전무이사 등을역임하고,퇴임후종중에헌신하고있다. 이날 회의는 1580년 제정한 선세가훈과 윤리강령 낭독으로 개회된 가운데 동주 회장은 권 유후당,이 사장당 할머니와 경 팔립으로 불리우며 가문을 일으킨 선조님의 유훈을 받들어 명문가의 후손으로 그 의무를 다함으로서 가문을 더욱 번창 시킬 수 있으며, 선조님께서 남겨주신 부동산의 가치가 상승 함에 따라 후손들의 육영사업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 하고 총회 서류를 면밀히 검토하여 더 발전하는 종친회를 만 들어가는데함께노력하자고말했다. 구소명 종중의 지난해 사업성과는 △숭조사업으로 영명재 및 오금동 향사봉행과 선영관리 △육영사업으로 장학금 전달 △애종사업으로 모범종인 표창 △기타 사업으로 등촌동 건물 임대계약 및 예산의 영농조합 토지 일부매각으로 수익창출 등집행부의부단한노력을엿볼수있었다. 2019년 주요 사업은 △오금동 선영 산소관리, △장학생, 효 행상 모범종인 표창, △영농조합법인 운영 등으로 이중 선영 산소관리는 잡목이 무성하여 묘소의 잔디가 고사하고 있어 간벌과 수종갱신을 통한 조림사업 등으로 고양시 산림조합에 위탁하여 관리된다. △유공자 및 장학생 선발은 효행상 1명, 모범종인 1명이고 장학생은 선발조건에 충족한 4년제 대학생 으로 2018년 현재 2억8천여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이날 2018 장학생으로 학국외국어대 재학 중인 건호(建 鎬) 군에게 300 만원의장학금이지급되었다. 총회에 이어 다음날 봉행된 시향에는 100여명의 종원들이 참석하면서 대 성황을 이룬 가운데 부사공 휘 덕상(德祥, 贈 吏部尙書)을비롯한선조14위의제향이봉행되었다. 한편 구소명 종친회는 1천1백여명을 수록한 종원수첩을 발 행하고 모바일수첩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바일 수첩은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회원소 식, 사진게시판의 공간이 있어 컴퓨터를 다루지 못한 사람들 도 쉽 게 활 용 할 수 있 다 . 함양박씨구·소·명종중2018定總성 료, 현집행부유임븡박동주회장뷺투명하고내실있는종중운영으로종원신망 두터워,선영관리에역점둘것뷻 구소명종중박동주회장(右)은지난 16일오금동종중회관에서2018 장학 생으로 학국외국어대 재학중인 건호(建鎬) 군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훌륭히 성장하여 종중을 빛내줄 것을 당부하고 기념촬영을 하 였다. 밀성박씨고양선조원당종중회는 2018년 11월 11일(음 10월 4일) 청도 화산재 시향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종중회원 40명 을 모시고 관광버스 1대를 전세 내어 11월 10일 원당을 출발 하여 1박 2일 예정으로 창녕 부곡온천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 고온천을한후석식하고1박을했다. 다음날 청도 풍각면으로 이동 충헌공 후 대 제학공 선조 시 향 봉행 행사에 참례하여 시향을 모시고 출발하여 청도 읍성 유적지를 둘러보고 읍내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하여 원당 에 무사히 도착 1박 2일의 여정을 모두 마치고 강평한 후 해산 하였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고양시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경기도고양시원당종중회 청도화산재대제학공시향참례 제향후기념촬영하고있다.화산재단소제향광경. 충주박씨 관조(貫祖)를 비롯한 8世의 위패가 봉안된 추원사(追遠祠,대전)시 향이 지난 8일(음10.1) 전국의 후손 150 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영록(泳錄) 현종 의 집례로 봉기(鳳基), 하온(夏溫), 성 섭(成燮)현종 순으로 각각 헌작하고 경 석(慶錫) 축관의 독축으로 40여분에 걸 쳐엄숙하게봉행되었다. 추원사(追遠祠)는 맞배지붕에 전면 3 칸 측 면 2 칸 규 모 이 며 , 이 곳 은 충 주 박 씨 의 관조인 고려부정(高麗副正)박영(朴 英 ) 을 비 롯 참 의 공 휘 진 ( 풂)의 아버지 인 의랑공(議郞公) 휘 광리(光理)까지 八世 先祖의 位牌를 모신 곳이다. 위패 는 西 에 서 東 으 로 부 정 공 (副 正 公 ), 장 군 공(將軍公) 휘 신(臣), 우사공(右使公) 휘 원숭(元崇),평리공(評理公)휘 득승 (得升), 판원사공(判院事公) 휘 덕린 (德麟), 상서공(尙書公)휘 지성(之誠), 첨의공(僉議公) 휘 세량(世梁), 의랑공 (議郞公) 휘 광리(光理)의 순서로 모셔 져있다. 충주박씨는 위 영(英)을 관조로 하여 고려조에 팔세가 출사하였다. 관조 휘 영은 부정, 2세 휘 신(臣)은 검교신호위 대장군,3세 휘 원숭은 삼사우사,4세 휘 득승은첨의평리,5세휘덕린은판원사, 6세 지성은 민부상서, 7세 휘 세량은 도 첨의사사 지부사, 8세 휘 광리는 중산대 부민부의랑을지냈다. 그리고 대전을 중심으로 세거지를 정 하여 번성한 것은 민부의랑을 지낸 8세 (世) 휘 광리 공(公)의 두 아들 진( 풂), 소(蘇) 공(公)이 나라가 어수선하고 횡 포가 심해지자 공주덕진현 기장골로 은 거하면서600여년의세거지가되었다. 특히 장자인 휘 진( 풂)은 아들 4형제 를 두니 이름 앞자에 효 ·충·제·신 이요 차자인 휘 소(蘇)는 5형제를 두니 역시 인·의·예·지·신으로이름하였다. 이는 충과 효를 제일로 하고 제와 인· 의·예·지·신의 뜻을 지키고 이어가라는 뜻의 가장(가훈)을 가전충효(家傳忠孝 世守敦睦)으로 하였으니 집집마다 충 효를 하고 대대로 독목을 지키라는 뜻 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가훈으로 족보 성화보와 함께 충주박씨의 자랑이 된다. 충주박씨추원사시향봉행 관조부정공(휘英)이하8位 지난 8일봉행된추원사시향에서경석축관이 독축하는동안 모든제관이 부복을하고있다. 추원사제관,왼쪽부터초헌관 봉기,아헌관 하온,종헌관 성섭,축관 경석,집 례영록. 세종 29년(144 7) 친시(親試)에 서 병 과 2 등 으 로 급제한 종부시정 공(휘 纘祖)공의 5대손 돈암공(遯 岩公, 휘 以孝) 종 중 에 큰 경 사 가 뒤 늦게 알려져 화제 (話題)다. 돈암공 의 14세손 재균(연암공대 교수)의 장자 인 기 웅 군 이 변 호 사 시 험 에 합 격 후 군 법무관으로 근무하다 검사임용을 받은 것이다. 이에 종중에서는 지난 3일 영천시 북 안면 영림식당에서 종원들이 모여 연암 공대 교수로 가문을 빛내고 또 아들을 훌륭하게 양육한 재균 교수와 부인 한정 애여사,기웅검사,그의처권인영변호 사를 초정 격려와 함께 종중의 큰 빛이 되어줄 것을 염원하는 조촐한 축하연을 가졌다. 이날 축하연에서 재균 교수는 직장을 따라 진주에서 생활하면서도 고 향 북안면 신촌을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다며 훌륭한 선조님의 음덕으로 무탈 하게 성장하는 것 또한 고향의 문중 어 르신들 보살핌 덕분이라며 잊지 않고 최 선을 다하겠다며 참석하여준 모든 분들 에게거듭감사의인사를전했다. 이어 기웅 검사는 이렇게 큰 행사인줄 몰랐다며 많은 분들이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주시여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어 렸을 때는 신촌에 자주 들렀는데 바쁘다 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고 뒤늦게 인사드린 점또한 죄송하다며 인 사하고, 바른길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신 일가 친척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 면서 최근 사회적으로 검사에 대한 분위 기 안 좋은 상황에서 열심히 하여 국민 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 다고 말했다. 이어 선조님의 명성에 누 가 되 지 않 도 록 최 선 을 다 하 여 더 좋 은 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더 다짐한다고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집안간인 관석 북안면 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이 참석 덕담을 건넨 가운데 종부시정 국파공 종회 일섭 회장은 우리 종중의 실천강령으로 숭조 애종 육영이 있음을강조하고 선조의 음 덕을 받아 장래에 훌륭한 법조인이 되어 줄것을당부하였다. 기웅 검사의 19대 조부 종부시정공 휘 찬조(纘祖)는 정종 기묘(1399년)에 태 어나 1447년 문과(병과2위) 급제하여 청송부사와 예문관 봉교, 세종실록편찬 도청 당상을 거쳐 세조 1년 원종공신 2 등으로 녹훈되어 성종 18년 사재감정, 성종20(1489) 종부시정이 되었고, 그의 5대순 돈암공은 통훈대부 군자감정을 지냈다. 박기웅 검사는 1982년생으로 천천초 등, 진주중학교, 진주고등학교, 서울대, 동아대로스쿨 제1기졸업, 로스쿨1기 법 무관(2012~2015년)으로 2015년 검사임 용되어여주지청,인천지검을거쳐2018 년 1월 현재 군산지청에 근무하고 있으 며, 박 검사의 부인 권인영 변호사는 현 재 한양대학교에서 사내변호사 와 겸임 교수재직중이다. 밀양박씨종부시정공파후손검사임용축 하연 박기웅 검사가 훌륭하게 키워준 부모님에게 감 사의 꽃다발을 드리고 함께하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는 받은 꽃다발을 다시 아들을 격려하고 있다.(왼쪽부터 아버지 박재균 교수 기웅 검사, 어머니한정애여사) 군산지청박기웅검사븣선조님유훈받들어초심잃지않을것 박기웅검사가아내권인영변호사와함께 초심 을잃지않겠다는다짐의인사를하고있다. 박일섭 회장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