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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30일 금요일 3 (제143호) 광역시도본부 경 남 본 부 는 지난 1일 시군 지부장을 비롯 한 임원진 67명 이 참가한 가운 데 야유회를 갖 고 더 발전하는 경남본부 건설 을 위한 다짐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연화도와 한산 도를 찾아 뛰어난 절경에 심취하며 그 동안의 피로를 떨쳐버리고 충무공 이순 신 장군의 얼이 숨 쉬고 있는 제승당을 찾아 참배 후 유람선에서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 졌다. 여성회에서 준비한 각종 소품을 이용 한장기자랑에는폭소가이어지고,의령 군지부 성근 전 회장과 임순 여성회장 등이 준비한 어우동 춤은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찍음으로서 대상을 수상 하기도하였다. 재현 회장은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 해 지난해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며, 각 종 행사를 통해 경남본부는 더 발전해져 가는 것 같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뿌리의 소중함과 청소년들의 인성은 밥상머리 교육에서 비롯되듯 우리는 보학 증진에 힘써 후손 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기억에 남아야한다고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시군지부와 집행부 에서 준비한 경품이 넘치면서 각자 하나 이상의 경품을 안으면서 즐거움이 배가 된 가운데 참석한 원로 분들의 덕담에도 ‘우리는 하나다’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 었다. 성근 고문은 “종친이라 함은 말로 하 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이 번 기회에 서로 마주하여 잔도 나누고 몸을 부딪치며 일가로서 정을 쌓아보자 고 말하고 평소에 지닌 잡념을 망망대 해에 떨쳐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경남 본부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 다. 이어 선희, 종임 여성회 고문, 덕혜 여 성회장의 덕담이 이어진 가운데 천고마 미의 계절에 종친회도 살이 찌고 기상도 높아지기를소망한다고말했다. 한편 연화도는 섬의 형상이 바다 가운 데 한 송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도라 하였다는 설과 옛날 이곳에서 수도하였 다는 연화도사의 이름에서 비롯된 지명 이라는 설이 있는 섬으로 섬전체가 한폭 의그림과같다. 특히 해발 212m의 연화봉 등산로는 많은관광객을끌어들 인다. 한산도 제승당은 이 충무공께서 1593 년 7월 15일부터 1597년 2월 26일 한양 으로 붙잡혀가기까지3년8개월 동안 진 영 을 설 치 한 곳 으 로 총 1 ,4 9 1 일 분 의 난 중일기 중 1,029일의 일기가 쓰여진 곳 이기도하다. 현재의 제승당은 이 충무공이 통제사 에서 파직되고 칠천량 해전에서 조선 수군이 대패하면서 폐허가 되었다가 17 39년(영조15)에 통제사 조경(趙儆)이 중건한 것을 1976년다시세운것이다. 경남본부임원진야유회가져 통영한산도공해상유람선띄워븣잡념은망망대해로情은듬 뿍 경남본부 임원단합대회가지난 1일개최된가운데여성회에서준비한 각설이 공연은참석한 모두 를즐겁게하면서행사의대미를장식했다. 각지부별장기자랑에서의령군지부의어우동이 대상을차지했다. 박재현회장 부산본부(회장 진국)는 지난 달 31일 전남 순천의 숭성전을 찾아 참배하고, 경주와 거리가 멀어 숭덕전을 찾을 수 없어 시조대왕을 비롯한 팔대군의 위패 를 봉안하고 추원보본의 정성을 다하고 있는 호남지역 성손들의 숭조정신에 찬 사를 보내고 더불어 부산본부 성손들의 숭조심함양에도큰힘을얻었다. 매년 연례행사로 치러지는 선진지 견 학행사는 부산본부 운영에도 더 한층 활 력을 불어 넣는 등 큰 호응 속에 운영되 고 있는 가운데 진국 회장은 선진지 견 학을 통해 자기개발을 이룰 수 있고, 성 손간 친목과 화합을 동시에 얻을 수 있 다며 오늘 하루가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 면한다고말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순천의 숭성전과 낙안민속마을,선암사를 들러보는 일정 으 로 오 전 8 시 부 산 을 출 발 하 여 오 후 7 시 부산을 도착하는 일정 속에서도 모 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즐거워하면서 다음 해를 기약하는 등 시종일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 었다. 숭성전은 호남지방에 거주한 많은 후 손들이 경주 숭덕전까지 참배하러 가는 것이 원거리이고 더구나 당시 교통수단 으 로 는 쉽 지 않 아 호 남 에 서 도 산 수 가 아 름 답 고 소 강 남 으 로 칭 하 는 순 천 란 봉 (鸞鳳)산 기슭(전남 순천시 조곡동 297 -1)에 1930년 지역 성손들의 헌성으로 창건하여 1953년 현 위치로 이건하여 지 금이이르고있다. 이날 행사에 숭성전의 박동규 회장과 박한기 사무국장은 부산본부 순례단을 맞으면서 열악한 숭성전의 상황을 설명 하고 매년 4월 1일 봉행되는 제향에 참 례하여줄것을당부했다. △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 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어 있 으며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 는 주요 관광지로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 정목록 등재 및 CNN선정대한민국 대 표관광지16위로선정되었다. △한국불교 태고종 태고총림.대한 불 교조계종제20교구본사. 신라 542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븮사적기븯에 의하면 875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한다. 1092년에 의천이 중창 했으나 임진왜 란 때 모두 소실되어 1660년에 재건을 시작했다. 1701년에 불조전이 완성되었 고,대웅전의 개수 및 승선교 축조 등 대 대적인확장과정비가이루어졌다. 1819년에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중건 했고, 1823년 다시 화재가 나자 해붕 등 이중수했다. 사적 제507호로 지정되었다.2018년 6 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 었다. /박찬훈명예기자(부산서구지부) 부산본부선진지견학 순천의숭성전과낙안읍성,선암사등 부산본부는지난 달 31일숭성전을찾아참배 하고 박진국 부산본부 회장(右)이 박동규 숭성 전회장(左)에게봉성금을전달하고있다. 경기도본부(회장 명준)는 지난 11 월 12일 수원시 권선구 향교로 종친 회관에서 도본부 임원 및 시군 지부 회장 연석회의를 가진 가운데 명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씨 종친회 종훈인 숭조 애종 육영 종강 삼시를 바탕으로 항상 실천 하며 조상들의 유지을 잊지 말고 잘 섬겨야 한다고 말하고 각 시군지부 운영에 노고가 많은 시군지부 회장들께 감사인사를 했다. 이날 회의는 금년도 총회 날짜를 1 1월 27일 11시로 정하고 장소는 수원 시 권선구 향교로 수원향교 내 유림 회관에서 개최키로 하여, 총회에 상 정할 2018년 수지 결산 보고,회계 감 사 보 고 와 함 께 도 본 부 운 영 발 전 에 공이 많은 유공자로 광주시 지부 박 수덕 회장,고양시 지부 박상일 회장, 안성시 지부 박석규 회장을 수상자 로추천,이를심의의결했다. 그 리 고 이 번 총 회 에 각 지 역 의 많 은 종 친 들 이 참 여 할 수 있 도 록 적 극 적으로 홍보하기로 하였으며 , 기타 종친회 운영 발전에 관한 토의를 가 졌다. /자료제공경기본부 사무처장박주성 경기도본부임원및시군지부회장연석회 의 11월27일총회상정안건심의븣수원향교내유림회관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