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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한국전쟁(1950년 6월 25일 - 1953년 7월 27일) 1960년 6월, 호주는 북한의 남한 침공을 방어하기 위한 유엔의 호소에 최초로 응답한 국가 중의 하나였다. 호주군은 한국전의 지상, 해상, 공중전에 참가하였스며 그 중에서도 가평, 마량산및 37도선 주변의 전투에서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가, 1950년 9월 이후 지연전을 포함한 치열한 지상전에서 크게 활약했다. 또한 전쟁 기간 중 호주 공군은 전투요원및 폭탄 투하, 영 연방 공군기의 공중 보급과 후송작전에서 위력을 펼쳤으며, 호주 해국은 9대의 모함을 이용하여 한반도 내에 해안 봉쇄 및 폭격을 담당하였다. 종전 때까지 17,000여명의 호주군인이 한국전에 참전하였고, 이중 330명이 사망하고 1,216명이 부상을 입었다. 호주군의 희생은 한국 국민에게 자유 수호의 상징으로 기억될것이며, 이는 양국간의 밀접한 사회, 경제, 교육의 교류로 같이 보전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