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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생활터전으로 돌아가기 전에 가까이 계시는 큰 할아버지와 할머니 3분의 묘소를 찾아서 인사를 드렸다. 나는 친 할아버지를 뵌 적이 없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가셔서 돌아오지 못하셨다. 그래서 큰 할아버지는 내게 친 할아버지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