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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에서 의결되어 진실규명을 받은 유족이나 미신청신 유족들 도 포함토록 정관을 개정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4년과 2013년에 집단학살로 희생된 위치에 집단학살 표 지석을 설치하였으며 우리지역 전투에서 사망한 군인 2명의 전사비도 건립하였습니다. 2009년 12월 6일 17회 때는 박준영 도지사님과 초대 진화 위 위원장을 엮임하신 송기인 신부님과 국방부 국장과 96연 대장, 함평 경찰서장, 함평군수등 기관단체장이 전국에서 최 초로 ‘화해와 용서’를 위한 위령제를 봉행하였습니다. 유족회가 2회에 걸쳐 학술대회를 개최였으며,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한 자료를 책을 엮어서 ‘사료집’으로 8집까지 간행 하여 기록을 역사화 시켰습니다. 함평군의 도움으로 추모시설을 월야 달맞이 공원에 설치하 게 되어 유족들의 아픔을 삭히는 광장을 만들고있습니다. 가난한 함평군에서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고 화합하는 광장 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함평군수님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말씀을 드리며, 특히 매년 합동위령제를 봉행토록 군 비를 지원해 주시는 배려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평지역의 1,300여 희생자 유족들은 실의에 빠지지 않고 국가와 지역 발전에 솔선할 것을 다짐하며 보고를 마칩니다. 2018. 10. 30 - 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