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page

二 天  이 천   은 인 을 이 름  남 에 대 하 여 은 혜 를 사 례 하 는 데 에 쓰 는 데  여 기 서 는 성 주  城 主  를 가 리 킨 다  문 옹  文 翁   한  漢  나 라 사 람  경 제  景 帝  때 촉 군 태 수  蜀 郡 太 守  가 되 어 교 화 를 숭 상 하 여 학 교 를 세 워 문 풍  文 風  이 크 게 진 흥 되 었 다   漢 書 循 吏 文 翁 傳  偃 氏  언 씨   공 자 의 제 자 자 유  子 游  를 가 리 킴  그 의 성 명 이 언 언  言 偃  인 데  일 찍 이 무 성 읍 재  武 城 邑 宰  가 되 어 현 가  絃 歌  로 백 성 을 교 화 시 켰 다   論 語 陽 貨  薰 陶  훈 도   인 재 를 배 양 교 화 시 킴 을 이 름  臥 轍  와 철   수 레 를 가 로 막 고 바 퀴 앞 에 누 운 것 을 이 름  후 한  後 漢  때 후 패  侯 霸  가 회 양 태 수  淮 陽 太 守  가 되 었 다 가 내 직 으 로 불 리 게 되 니  그 곳 백 성 들 이 울 부 짖 으 면 서 사 자  使 者  의 수 레 를 가 로 막 고 바 퀴 앞 에 누 워 서 후 패 를 일 년 만 이 라 도 유 임 시 켜 줄 것 을 간 청 한 고 사 에 서 유 래 하 였 다   文 選 任 昉 王 文 憲 集 序 注  영 모 암 이 유 림  儒 林  의 창 건 으 로 시 작 하 여 성 주 의 중 건 으 로 내 려 왔 음 을 알 수 있 는 데  이 는 당 초 서 재 로 지 었 다 는 문 중 구 전  門 中 口 傳  과 도 일 치 한 다  현 판 은 도 사 공  都 事 公  의 필 적  筆 蹟  이 다  ①②③④⑤※ 註 忠 州 朴 氏 世 譜 卷 之 首 109 중 건 이 야 원 래 에 이 천  二 天  이 있 음 일 세  정 말 로 문 옹  文 翁  처 럼 학 교 를 건 립 했 고  모 두 가 언 씨  堰 氏  처 럼 현 가  絃 歌  를 사 용 하 네  훈 도  薰 陶  를 못 끝 내 고 농 막 으 로 돌 아 가 니  어 떻 게 와 철  臥 轍  하 여 한 해 라 도 만 류 할 사  ⑤ ④ ③ ② ① 述 夫  先 王 不 言 可 以 義 起 順 乎 情 而 親 親 賢 賢 則 禮 所 得 焉  後 孫 雖 遠 必 有 孝 思 興 其 物 而 繼 繼 承 承 則 擧 莫 廢 也  卽 乎 合 乎 人 心 之 安 天 理 之 正  祀 而 薦 而 宗 族 之 達 世 敎 之 綿  伏 惟  副 正 公 曾 發 源 于 羅 祖 毓 祉 蘂 成  將 軍 公 早 登 科 于 武 弁 保 障 舊 邦  右 使 公 官 至 上 宰 調 定 邦 家 經 濟  評 理 公 歷 典 淸 宦 紏 正 耽 官 汚 吏  判 事 公 官 階 高 於 常 品 綜 理 庶 政  尙 書 公 德 望 深 於 古 人 追 敍 華 職  僉 議 公 家 傳 孝 悌 忠 信 貽 遺 裕 後  議 郞 公 性 資 淸 廉 剛 直 不 避 權 勢  世 代 玄 遠  塋 域 莫 徵  實 有 典 型 之 寖 追 遠 祠 上 樑 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