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page

①②③④⑤⑥⑦ 涑 水 鄕  속 수 향   송  宋  나 라 어 진 재 상 사 마 광  司 馬 光  이 살 던 곳  栗 里  율 리   진  晋  나 라 처 사  處 士  도 잠  陶 潛  이 살 던 곳  比 豊  비 풍   회 덕  懷 德  의 옛 이 름  穆 陵  목 릉   선 조  宣 祖  의 능 호  陵 號   溫 公  온 공   사 마 광  司 馬 光  의 봉 호  封 號   靖 節  정 절   도 잠  陶 潛  의 사 시  私 諡   仲 淹  중 엄   송  宋  의 명 상  名 相  으 로 시 호 는 문 정  文 正   註 ┞ 丐 丏 ⑮ 의 서 귀  筮 龜  를 잃 은 것 을 애 통 해 하 니 온 공  溫 公  이 돌 아 갔 을 때 파 시  罷 巿  함 과 정 절  靖 節  이 돌 아 갔 을 때 상 정  傷 情  함 이 어 찌 옛 날 철 인  哲 人  에 게 서 만 볼 수 있 으 랴 ! 덕 이 높 기 때 문 에 우 러 름 이 더 욱 더 간 절 하 고 사 업 이 위 대 하 기 때 문 에 존 모  尊 慕  함 이 더 욱 더 오 래 가 니 선 조  宣 祖  의 수 월 정 신  水 月 精 神  맑 은 물 에 비 친 달 처 럼 깨 끗 한 정 신  이 라 는 말 씀 과 퇴 계  退 溪 李 滉  의 일 조 청 빙  一 條 淸 氷  한 가 지 맑 은 얼 음 처 럼 깨 끗 함  이 라 는 말 씀 은 선 생 의 곧 고 깨 끗 한 지 조  志 操  가 인 정 을 받 은 것 이 이 정 도 였 고  율 곡  栗 谷  李 珥  의 나 라 일 근 심 함 을 지 성 으 로 한 다 는 말 씀 과 석 실  石 室  金 尙 憲  의 나 라 의 큰 보 배 라 는 말 씀 은 선 생 의 큰 책 임 어 진 덕 업  德 業  이 인 정 을 받 은 것 이 이 정 도 였 고  상 촌  象 村  申 欽  의 맑 고 높 고 아 담 하 고 깨 끗 하 단 말 씀 과 같 은 문 장  文 章  에 대 해 누 구 도 부 정  否 定  할 수 없 음 이 이 정 도 였 으 며  특 히 우 암  尤 庵  宋 時 烈  은 신 도 비 문  神 道 碑 文  을 지 으 면 서 거 대 한 논 평 을 내 리 기 를  원 성  元 城  못 지 않 은 기 상 은 철 벽 은 상  鐵 壁 銀 山  쇠 로 만 든 굳 고 높 은 성 벽 과 높 은 산  같 다  하 니 이 상 여 러 말 씀 이 모 두 아 첨 함 이 아 님 을 보 장 할 수 있 고 더 구 나 역 사 에 빛 나 는 기 록 과 많 은 사 람 의 자 자 한 칭 송 은 고 금  古 今  에 길 이 남 아 있 으 니 이 제 다 시 무 엇 을 거 듭 기 록 하 랴 ! 돌 아 보 건 대 이 곳 에 있 는 수 묘  數 畝  의 유 허  遺 墟  가 선 생 에 게 있 어 서 는 비 록 날 아 모 이 는 오 리 와 기 러 기 와 넓 은 강 호  江 湖  의 크 고 작 음 에 영 향 을 못 미 치 는 것 과 같 지 만 옛 말 에  어 느 사 람 을 사 랑 하 면 그 사 람 이 사 는 집 위 에 앉 은 까 마 귀 도 사 랑 한 다 는 뜻 으 로 미 루 어 보 면 온 공  溫 公  이 남 긴 향 기 는 마 땅 히 속 수 향  涑 水 鄕  에 서 찾 아 야 하 고 정 절  靖 節  이 남 긴 소 리 는 율 리  栗 里  가 사 람 들 에 게 알 려 졌 다 는 말 을 또 한 장 차 이 곳 숭 림 동  崇 林 洞  에 서 다 시 증 명 하 게 될 것 이 다  월 성  月 城  정 동 휘  鄭 東 暉  삼 가 기 록 함  忠 州 朴 氏 世 譜 卷 之 首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