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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③ 司 憲 府 執 義 홍 문 관 직 제 학 弘 文 館 直 提 學 을 역 임 하 면 서 글 을 올 려 시 사 時 事 를 논 論 했 다 승 정 원 동 부 승 지 承 政 院 同 副 承 旨 에 승 임 陞 任 되 었 는 데 그 때 부 터 승 지 에 결 원 이 생 기 면 공 의 이 름 이 거 기 후 보 명 단 에 들 어 있 지 않 은 적 이 없 었 다 이 조 참 의 吏 曹 叅 議 에 서 사 간 원 대 사 간 司 諫 院 大 司 諫 으 로 옮 겼 고 체 직 遞 職 되 었 다 가 다 시 배 명 拜 命 했 다 요 승 妖 僧 보 우 普 雨 의 죄 를 논 하 고 처 벌 할 것 을 청 했 고 또 원 형 元 衡 의 파 출 罷 黜 을 논 했 다 을 사 乙 巳 이 래 로 원 형 元 衡 이 백 령 百 齡 허 자 許 磁 등 과 심 복 心 腹 으 로 결 속 結 束 하 고 사 류 士 類 를 제 거 하 고 백 성 百 姓 에 게 해 독 害 毒 을 끼 쳐 국 세 國 勢 가 위 태 로 워 져 조 석 간 朝 夕 間 을 유 지 하 기 어 려 워 졌 다 공 은 개 연 慨 然 히 탄 식 하 여 말 했 다 양 기 梁 冀 를 탄 핵 彈 劾 하 고 두 헌 竇 憲 을 죽 여 서 세 도 世 道 를 만 회 挽 回 하 는 것 은 나 의 책 임 이 다 하 고 대 사 헌 大 司 憲 이 택 공 李 鐸 公 한 테 로 가 서 의 논 하 였 더 니 이 공 李 公 은 난 색 難 色 을 표 명 表 明 했 는 데 공 이 서 서 히 설 명 하 자 비 로 소 허 락 하 였 다 공 이 돌 아 와 조 복 朝 服 도 벗 지 않 고 촛 불 을 갖 다 놓 고 장 계 狀 啓 를 초 草 해 가 지 고 날 새 기 를 기 다 려 입 궐 入 闕 해 서 장 계 狀 啓 를 올 렸 다 그 때 는 문 정 왕 후 文 定 王 后 께 서 흉 거 薨 去 한 지 겨 우 五 개 월 이 어 서 상 감 上 監 께 서 는 차 마 윤 허 允 許 하 지 못 하 시 었 는 데 공 이 다 투 기 에 더 욱 힘 을 기 울 여 마 침 내 좌 의 정 左 議 政 심 통 원 沈 通 源 까 지 아 울 러 파 출 罷 黜 하 였 다 백 성 들 은 길 에 서 노 래 하 고 춤 추 었 고 중 외 中 外 의 유 자 儒 者 로 불 리 우 는 자 들 은 벅 차 게 선 善 으 로 향 하 는 마 음 을 갖 게 되 었 다 이 리 하 여 육 행 六 行 의 선 비 를 골 라 서 사 환 仕 宦 길 을 깨 끗 이 하 였 고 억 울 하 게 죽 은 사 람 들 을 신 원 伸 冤 하 여 그 들 의 관 작 官 爵 을 회 복 시 켜 주 었 고 무 릇 나 라 를 좀 먹 고 백 성 을 해 치 는 일 이 면 일 체 혁 파 革 罷 하 였 다 그 리 고 문 순 공 文 純 公 이 하 뭇 현 자 賢 者 들 이 다 세 도 世 道 를 바 로 잡 는 것 을 자 기 의 소 임 으 로 삼 고 서 로 함 께 선 후 先 後 하 여 나 와 찬 란 하 게 원 우 元 祐 시 대 와 같 은 성 세 盛 世 가 올 것 을 바 라 보 게 되 었 다 그 일 을 주 장 한 초 기 初 期 에 는 문 순 文 純 도 역 시 의 문 을 품 고 위 험 하 게 여 겼 었 으 니 공 이 아 니 었 으 면 실 현 시 키 기 어 려 웠 다 사 헌 부 대 사 헌 司 憲 府 大 司 憲 을 특 배 特 拜 하 였 고 그 때 부 터 체 직 遞 職 했 다 배 관 拜 官 했 다 하 였 다 병 인 丙 寅 一 五 六 六 년 에 부 제 학 副 提 學 이 되 어 서 찰 書 札 로 문 순 공 이 황 文 純 公 李 滉 을 조 忠 州 朴 氏 世 譜 卷 之 首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