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page

⑤ ④ ③ ② 어 제 사 제 문  御 製 賜 祭 文   정 조 기 미  正 祖 己 未  년 七 月 十 七 일 에 좌 부 승 지  左 副 承 旨  윤 광 안  尹 光 顔  을 보 내 어 제 사 를 지 내 게 했 다  태 평 은 별 다 른 형 상 없 고  교 화 의 아 름 다 움 으 로 일 리 워 지 는 도 다  크 게 상 줌 은  정 의 의 실 천 을  권 면 함 을 나 타 내 고  북 을 울 리 는 것 으 로 군 의 사 기 를 돋 군 다  충 의 는 사 람 에 달 렸 으 되  그 것 을 몸 소 행 하 는 사 람 드 물 다  경 이 담 주 부 사  潭 州 府 使  에 취 임 했 을 때 같 은 뜻 을 지 닌 이 와 이 웃 이 되 었 었 다  그 대  臺  에 세 개 의 인  印  을 건 일   그 절 개  만 세  萬 世  토 록 변 치 않 으 리 라  우 리 가 곤 위  坤 位  의 벼 리 를 붙 드 는 데  그 누 가 조 정 에 서 사 납 게 떠 드 는 가 ? 반 드 시 백 방 으 로 권 면  勸 勉  이 된 다 논 정  論 定  한 것 은 영 조 대 왕 의 기 미  己 未  三 十 五 年  一 七 五 九  년 부 터 이 다  선 왕  先 王  이 이 르 시 되 아 아  엄 숙 하 게 만 드 는 것  淸 廟 의 瑟 의  붉 은 현  絃  에 서 울 려 나 는 소 리 듣 는 것 같 다  홀  笏  을 찾 아 太 平 無 象 風 聲 以 云 大 賚 示 勸 由 鼓 作 軍 忠 義 在 人 蹈 之 者 厪 卿 任 潭 州 同 德 爲 隣 三 印 其 臺 萬 古 不 磷 我 扶 坤 維 彼 誰 廷 嚚 論 定 必 百 自 己 未 年 先 王 曰 咨 愀 如 朱 絃 索 笏 錄 後 遺 直 罔 捐 古 則 行 之 今 可 忽 焉 祠 版 永 享 雲 仍 世 官 太 室 庭 食 禮 重 且 觀 是 歲 一 酹 爲 感 支 干 握 管 懷 韻 松 栢 丸 丸  正 祖 己 未 七 月 十 七 日 遣 左 副 承 旨 尹 光 顔 致 祭  御 製 賜 祭 文 咸 濩  함 호   대 함  大 咸  과 대 호  大 濩   성 군  聖 君  요  堯  와 탕  湯  의 음 악  二 南  이 남   시 경  詩 經  의 주 남  周 南  과 소 남  召 南   정 풍  正 風  으 로 아 정  雅 正  한 노 래 로 알 리 워 짐  正 始  정 시   주 남 과 소 남 二 十 五 편 의 시 를 가 리 키 는 말  시 대 서  大 序  에  周 南 召 南 은 正 始 之 道 요 王 化 之 基  라 는 말 이 있 다  手 決 雲 漢 翩 然 大 荒  수 결 운 한 편 연 대 황   이 두 구  句  는 눌 재 의 절 개 와 용 기 의 대 단 한 위 력  偉 力  을 형 용 한 말 임  ①②③④ 註 높 고 높 으 니 굽 힌 것 치 고 아 니 펴 진 게 없 다  세 관 인  官 印  걸 었 던 대  臺  엔 소 나 무 늙 고 돌 은 터 져 있 다  영 령  英 靈  은 없 어 지 지 않 으 리 니 술 을 글 과 함 께 진 설  陳 設  해 놓 는 도 다  忠 州 朴 氏 世 譜 卷 之 首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