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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천 부  天 賦  의 자 질 이 탁 월 하 였 다 밝 은 광 채 는 찬 옥 같 았 으 며 조 용 하 기 를 옛 우 물 과 같 았 다 몸 가 짐 은 규 율 에 따 랐 고 포 부 가 크 고 고 매 하 며 엄 숙 정 제 하 였 다 경 술  經 術  에 근 본 을 두 어 조 예 가 정 명  精 明  하 였 다 그 것 이 음 족  音 族  詩 를 말 함  로 나 타 나 면 이 남  二 男  의 성 정  性 情  그 것 이 었 다 나 가 는 길 이 열 려 서 조 년  早 年  에 뛰 어 난 실 력 을 드 날 리 었 다 사 간 원  司 諫 院  에 재 직 하 게 되 어 서 는 꼿 꼿 하 니 곧 은 명 성 떨 쳤 다 세 속 과 맞 지 않 아 서 이 원  吏 員  의 자 리 를 저 회  低 徊  하 였 다 앞 서 을 해  乙 亥  년 에 는 왕 비  王 妃  가 위  位  를 잃 었 다 이 웃 에 동 지 자  同 志 者  있 었 으 니 땅 은 순 창  淳 昌  과 담 양  潭 陽  으 로 접 해 있 었 다 강 기  綱 紀  를 부 지 하 고 간 악 함 물 리 쳐 연 명  聯 名  으 로 봉 장  封 章  올 렸 다 앞 에 는 톱 뒤 에 는 큰 솥  죽 음 의 위 협  약 간 도 기 색 의 변 함 없 었 다 무 리 이 룬 흉 한 들 혹 독 하 게 사 나 워 없 는 죄 꾸 며 냄 무 척 이 나 다 급 하 였 다 말 은 비 록 배 척 되 었 다 하 나 충 성 인 즉 더 욱 드 러 나 게 되 었 다 忠 州 朴 氏 世 譜 卷 之 首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