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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October 20 비가온뒤푸른대나무숲에여리지만강렬하게솟아 난 어린 죽순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2018년 올해는 경북대학교 IT대 동창회장으로 그리고 IT대 50주년 행사 를주관하는중책을맡게되어감회가새롭습니다. 1968년설립된전자공학과로부터출범한IT대학은50년 동안역사와 전통의 특성화 대학으로서, 2018년 현재전자 공학부, 컴퓨터학부, 전기공학과 등 2개 학부, 1개 학과, 그리고 모바일 공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50년 동안 IT대학이 배출한 29,000여 명의 졸업생들은 수년 동안 크 게자라기위해보이지않는땅속에서넓게깊이먼저뿌리 내리는 죽순 같이 국내기업, 해외기업, 정부 기관, 연구소 그리고 대학 등에서 폭넓게 묵묵히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 과 최강의 IT강국으로 발전하는 튼튼한 뿌리 역할을 하여 왔음에자긍심을가집니다. 반세기동안증명된사실은객관적으로모든조직에서실 력 있고 성실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오랫동안 근무하 는대한민국최고의학과는경북대학교IT대학이라는것을 대기업의인사담당본부장들의한결같은생각이었으며한 때 2008년도 통계에서 삼성전자 고위임원들의 숫자중에 61명이 경북대 특히 IT대 출신들의 수가 가장 많은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IT대 선후배들이 직장 안에서 뭉쳐서 조직화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회사 차원에서 동문회 모임 을 자제하여 달라는 부탁을 받는 웃지 못할 상황이 일어나 기도 하였고 출신 인원들이 너무 많아서 되려 단결하고 협 력하지못하는모습들을보이기도하였습니다. 경북대IT대인으로우리는충분히자존감을가지고50년 동안의 넓고 깊은 뿌리의 튼튼한 역량과 조직력을 바탕으 로 이제 빠르게 자라는 죽순과 같이 도약하고 비상하는 50 년을준비하여야겠습니다. 그리고앞으로50년을준비하면 뿌리 50년 그리고 비상 50년 동문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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