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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은 경기도 광주(廣州) 사람이다. 1923년에 모친과 함께 상해로 부친 신익희(申翼熙)를 찾아가 공부를 하면서 독립운동 대열에 참가하게 되었다. 1941년 1월 15일부터 광복을 맞이할 때까지 중경(重慶)에 있는 광복군 총사령부에 입대하여 광복군 정위(正尉)로 임명을 받아 참모처에 근무하면서 번역업무 등을 담당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 출처 : 보훈처 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