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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개방 안내 북악산은 서울의 북쪽 경복궁의 진산을 이루는 산이며 조선 태조가 한양을 도읍으로 정할 때 정도전의 말을 들어 주산으로 삼았던 산으로 당시 서울 북방의 성벽은 북악산을 중심으로 축조되었다. 1.21 사태 이후(1968.01.21 북한 특수부대원 30명이 대통령 관저를 기습하려했던 사건이며, 당시 유일하게 생포된 공작원 김신조의 이름을 따서 김신조 사건이라고도 한다.) 일반인의 등산이 금지되었다. 서울 시민들의 염원으로 북악산 일부가 개방되어 서울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