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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라면 많은 의역에 참여하는 積而能散(적이능산)의 여장부다. 그는 재일교포사회에서도 교민권익을 위하여 앞장서 공헌함을 즐거운 보람으로 삼고있다 하니 우리 산청의 얼을 받은 단성이 낳은 여성상이다. 여사의 인생관을 담아 귀감으로 삼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이 일에 성금과 정성을 모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정표가 되는 수비가 되고져 한다. 애국지사 추모비를 세우면서 광복 후 51년(1995) 3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