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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순 여사 헌성비 남의 선행을 찬양함은 사회의 미덕이다. 우리는 오늘을 누리면서 많은 은덕을 입고 살고 있다. 모든 은혜를 잊어서는 안되지만 나라 잃은 설움에서 몸부림 쳤던 선열들의 애국충정만은 더욱 잊을 수 없어 금석문으로 기리고져 뜻을 모아 군민의 성금으로 수비하고져 하는 정을 알고 재일교포 최복순 여사의 거화희사로 큰 도움을 받으니 결정적 관건이 되었다. 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