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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8월31일 금요일 3 (제140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경 남 본 부 ( 회 장 재현)는 지난 8월 11일 11시 마산역 앞 아리랑호텔 라 일락 홀에서 임원 회의를 갖고 제2 차 한마음대회 개 최 등 에 관 해 논 의 하고,개최일은 11 월 1일, 개최지는 통영으로 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세부사 항은 9월 정례회의에서 논의 후 최종 확 정하기로하였다. 경남본부 한마음대회는 지난해 처음 실시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경남지역 성손간의 우의가 돈독해 지고 각 시군은 물론 경남본부 활성화 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개 최 등 의 주 기 와 시 기 등 을 논 의 해 왔 었 다. 한편 이날 임원회의에서 재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보학증진에 대해 거론하며 우리 집안 의 아이들에게 족보를 비롯한 보학상 식을 잘 가르쳐 뿌리에 대한 인식을 명 확히 할 때 종친회의 미래는 밝아진다 고 강조하고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 진 한마음대회를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당 부했다. 경남본부의 역사는 깊다.그러나 2000 년대 들어 침체의 길을 걸으면서 어려움 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회관 을 마련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은 집행부와 임원진 그리고 시군지 부장의 각오가 새로워지고 할 수 있 다 는 긍정적인 사고로의 전환이 있었기에 가 능했다. 특히 지난해 창녕실내체육관에서 가 진 한마음대회는 천 여 명이 한데 어우 러지며 그 의미가 더욱 깊어져 제2차 한 마음대회또한기대가크다. /박순제 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경남본부임시임원회의 제2회한마음단합대회개최건논의 박재현회장 경남청년회(회장 순구)는 지난 6월 의령에 이어 오는 9월 2 일 남해에서 순회회의를 갖는다. 이번 순회회의는 청년회 활 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창녕, 진주, 의령에 이어 네 번째 갖는 행사로 오전에 간단한 회의와 상견례를 갖고 오후 에는남해지역을돌아볼예정이다. 순구 청년회장은 원로 고문을 비롯한 재현 도본부회장 등 많은 분들이 청년회에 관심을 갖고 음으로 양으로 지원을 아 끼지 않고 있어, 더 노력하여 장차 도본부를 책임져야하는 일 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남해 회의에 각 시군에 서최대한많이참석하여줄것을당부했다. 경남 청년회 순회회의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회원이 늘어나고있다. 남해군지부청년회는영남회장을중심으로비교적젊은청 년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이번 순회회의에서 타 시군청년 회에서벤치마킹을할수있는모델이될것으 로보인다. 경남청년회남해에서순회회의갖는다 오는9월2일남해군지부회관‘청풍재’ 경남청년회시군순회회의를통해발전을거듭하고있다.사진은지난 6월 의령군회의광경. 강원 강릉시 사천면분회 하계야유회가 지난 5일 사천 해살 마을 유원지의 ‘큰 텃집(대표 박용식)에서 있었다. 이날 야유 회는 시지부 재동 회장과 임원진이 함께한 가운데 유난히도 무더운 올 여름의 한낮을 시원한 산림에서 보내며 우의를 다 졌다. 사천면분회는 전임 명동 회장의 헌신적인 역할로 강릉시에 서 가장 모범적인 종친회로 거듭났으며, 현 태규 회장이 종원 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후원으로 더욱더 탄탄한 조직으로 만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매년 1월 정기총회, 8월 하계야유회를 갖는다. 사천면은 강릉박씨 집성촌이 여러 곳 있으며, 삼가 박수량 선생의재사(齋舍)오사재등선현들의유적이많은곳이다.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강릉시사천면분회하계야유회 성손간우의다지며 가장모범적인종친회로거듭나 산청군지부는지난8월16일말복을맞아군내각기관의단 체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성손들을 한 자리에 초청하여 산청 군지부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참석한 기관장들은 종 친회발전에밀알이나마힘을보탤것을다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성손 기관장은 박정준 부군수, 박충기 조합장, 박소제 교육장, 박성종 산청읍장, 박외조 농촌공사지 소장,박태갑 전 실장,박우범 도의원이 참석하고 박재동 회장 과 박개동 수석부회장, 박순제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회관 내에화실과서예실운영방안에대해집중논의했다. 재동 회장은 2014년 회관신축공사 착공 때부터 화실과 서예 실 운영은 종친들의 정신건강은 물론 인격수양에도 크게 도 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를 구상하고 준비를 해왔다.그리고 이 날 모임에서 기관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림과 서예를 지 도할 지도자 영입 등에 지도와 편달을 당부하고 또한 산청군 종친회가 전국종친회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했다. 한편 산청군 신등면분회(회장 철암)는 지난 달 23일 100여 명의 종원과 재동 회장을 비롯한 군 임원과 읍면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한마음단합대회를 열고 수입 및 지출 결산과 감사보고는 임원회의 의결로 대신하고 준비된 다과와 보양식을 함께하며 더위를 피해 망중한을 달래며 친 목을다졌다. 재동 회장은 이 자리에서 “백세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 욕심부리지않고착하게살면장수할수있다”며건강을강조 하고 뷺일가간에는 허물을 덮어주고 잘한 점은 칭찬해주는 것 을습관화하여야한다뷻고말했다. 신등면분회는 철암 회장을 중심으로 군종친회 행사는 물론 각종 행사에서 뛰어난 결속력과 미래를 내다보는 종친회 운 영으로수차례에걸쳐산청군우수분회상을수상한바있다. /박순제 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산청군지부성손기관장한자리에모여 뷺산청군지부발전에힘을보탤것뷻븣신등면분회정기총회성료 산청군종친회 재동회장은 지난 16일 관내 기관의 성손단체장을 초청 복 달임과 함께 종친회발전에대한 조언을구했다. 신등면 분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단합대회에서 참석한 종원들이 장기자 랑으로 즐거운시간을보내고있다. 강릉시지역 청년계림회(회장 재동)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시내 식당에서 정기 월례회를 갖고 광수 전임 사무국장에 대 한포상과활성화방안에대해토론했다. 태근 도본부 회장과 용준 시지부회장 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된 이 날 회 의 에 서 재 동 청 년 회 장 은 올 해 안에 회원 수를 두 배로 늘리자고 제안 하고 참석한 회원들이 이에 동조하면서 결의를다졌다. 태근 도본부 회장은 청년회의 활성화 가 강릉시종친회는 물론 도 본부 활성화 에도 도움이 된다며 청년들을 격려하였 으며, 용준 종친회장은 요즈음 사회가 핵가족화 되면서 가족의 개념이 무너지 고 족보를 등한시하며 선조님에 대한 숭 조사상마저 무너지는 듯 하다며 청년들 의 분발을 촉구하고 계림청년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참석 한청년들과격의없는대화를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재동 회장은 그동안 사 무국장으로 헌신해 온 광수 현종에게 약 간의 포상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 적인후원과성원을당부하였으며,광수 前사무국장은 과분한 포상을 받았다며 감사드리고 함께하는 매 순간이 더없이 소중한 시간으로 청년계림회가 강릉지 역의 모범단체로 성장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것이라고화답했다. 청년계림회는 강릉지역 박씨 성손들 중 청장년층으로구성되었으며,회원중 에는 지역의 기관장과 시의원 등 신망이 두터운 회원들이 상당수 있어 어느 모임 보다비중이있어보인다. 한편 명규 사무국장은 유머와 재치로 좌중을 사로잡으면서 강릉 사투리의 구 수함을 선보이며 이날 회의를 화기애애 한분위기로이끌었다. 강릉의 방언은 강원도의 방언을 대표 하는 언어로 옛 강릉대 도호부 권역[현 정선군 임계면, 홍천군 내면, 평창군 도 암면, 진부면, 봉평면, 대화면]에서 두 루 쓰이는 말이다. 강릉은 강원도에서 동쪽에 위치하여 다른 지역 언어의 영향 을 덜 받은 곳으로 강릉 방언의 특징은 억양의 뒤끝이 약간 올라가고, 어휘가 다양한 것이다. 강릉의 방언은 강릉 남 쪽지역인삼척보다는억양이부드럽고, 북쪽지역인양양보다는억양이억세다.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강원강릉지역청년계림회정기월례회가 져 뷺회원배가운동으로 두 배 이상 늘릴 것뷻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