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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군자금 모금을 더욱 효과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강경에서 김찬혈 김철수를 영입하는 한편 조직관리에 치중하였다. 22년 10월에야 상경 사제 강용구 집에서 은신활동하면서 이곳을 최적지로 거점화하여 김정제 조창호 김목현 등을 확보하고 박창규 박남규 이기범 등으로 하여금 임시정부에서 발행한 독립공채를 각 면단위로 소화시키도록 하여 막대한 군자금을 조성하여 1942년 연말까지 상해로 송금을 마쳤다. 1942년 11월 19일 미행하던 일본경찰에게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