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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평연 경장은 1998년 6월 8일 안산경찰서 형사계에서 근무하던 중, 피해자 김모씨(31)와 자신의 불륜사실을 찍은 사진을 배포하겠다며 1000만원을 요구하는 협박공갈범 장모씨(30)를 검거하기 위해 약속 장소인 선부동소재 화랑유원지에서 잠복근무 중 피의자와의 격투 과정에서 흉기에 찔려 안타깝게 순직했다. 故 정평연 경장은 대전국립묘지에 안장됐으며 순직한 장소(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추모비를 건립, 고인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넋을 기리고 있다. 출처 : 반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