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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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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1902~1920) 3.1운동 때 순국한 열사. 이화학당 재학 당시 3.1운동에 참가해 천안의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일으켜 체포됨. 3.1만세운동의 상징 남자현(1872~1933) 서로군정서 등에서 활약한 여성 독립운동가. 총독 사이토 마코토의 암살을 계획했으며 혈서 '조선독립원'을 작성하여 조국의 독립을 호소하였다. 일본장교 암살하려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화림(1906~1996) 백발백중의 실력을 자랑했던 여성저격수. 1932년 윤봉길 의사와 일본인 부부로 가장하여 도시락 폭탄을 투척할 계획이었으나 김구 선생의 만류로 숨은 조력자로 활동하였다. 윤희순(1860~1935) 시아버지를 따라 투쟁 시작. '안사람 의병가'를 지어 여성의 독립 운동 독려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의병 지도자였다. 중국으로 망명한 후에는 조선독립단 활동, 항일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운동에 전력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