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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환은 1925년 4월 23일 문막에서 출생 1946년 4월 국방경비대에 지원 입대하여 통신장교 1950년 6.25 사변 당시 일선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웟고 9.28 수복 당시에는 애향심에 불타 문막지구를 조기 탈환함으로서 적 치하에서 풍전등화와 같이 위급한 반공 애국 면민들의 고귀한 생명을 구출한 업적을 길이 후세에 전하고저 한다. 1951년 4월 23일 가평지구전투에서 향년 27세를 일기로 조국의 수호신으로 산화한 영령을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며 이 전공비를 건립하노라. 미망인 최성순 녀 경훈 서기 1976년 3월 일 문막면민 일동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