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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기반’ 신개념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 소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의 강점은 마켓 플레이스 다. 설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산업계의 글로벌 온라인 마켓인 만 큼 협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갖췄다. 현재 400대 이상의 장비를 갖춘 50여 개의 제조사, 600여 개의 공급사가 3,000만 개 이상의 부 품을 제공하며 산업 혁신을 지원한다. 마켓 플레이스를 통한 주문, 제 작, 결제, 배송 등 전체 진행 상황의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다. 2012년 산업 경험 플랫폼을 개척한 다쏘시스템은 마켓 플레이스가 산업의 변 화를 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SCS는 단순한 기능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지식과 노하우를 축적시키는 플랫폼”이 라고 설명했다. SCS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나누는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는 만큼, SCS는 경제적 효율 성도 좋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켓 플레이스는 차별화된 서비 스를 제공한다. 메이커(Maker)와 파트 서플라이(Part Supply) 서비 스가 그것. 메이커 서비스는 제조 설비를 보유하지 못한 기업에게 도움이 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제조하지 못했던 기업이라면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제조 주문 후 납품을 받을 수 있다. 3D 프린팅, 프로토타입, 양 산품 제작 프로바이더에게 3D 도면을 보내기만 하면 된다. 파트 서플라이어 서비스는 부품의 3D 도면과 제조가 필요한 기업에 게 유용하다. 무료로 해당 부품의 도면을 마켓 플레이스에서 다운 받 을 수 있고, 부품이 필요하면 간편하게 주문을 넣으면 된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마켓 플레이스는 기존의 공급 체인 을 비즈니스, 혁신, 가치 창출 과정에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벨 류 체인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소매업, 운송업이 온라인 플랫폼 을 통해 변화했듯이 산업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이날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의 전환기, 새로 운 세계를 향해’를 주제로 ‘다쏘시스템 3DEXPERIENCE FORUM KOREA 2018’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다쏘시스템 경영진 외에도 스마트시티 특별 위원회 김갑성 위원장, 글렌 이즈벨 벨헬리콥터 부 사장 등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늘날 산업의 도전과제, 구체적인 해결 방안, 제조업의 방향성 등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1 다쏘시스템 ᄉ셜 ᄏᄅᄇ레ᄋ션 ᄉᄇ스 2 다쏘시스템코리아 도화수 부장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