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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새로운 이름 짓기로”라는 제목으로 수도권 신도시 이름 선정과 관련한내용을보도하고있다. 이 기사 내용에 따르면 “益l훔 · 新平 · 新城 · 突馬 - -山 · 한메 -- 松” 등의 지명이 거론되었다고 한다. 당시 건설부와 토지개발공사, 내무 부 동은 편의상 렐여진 분당(益康)과 일산(-山)이라는 지명이 기존 행정 구역중일부지역의 명칭을그대로따옹것이고,새도시의 이미지에도어 울리지 않는다는 여론에 따라 ‘한국땅이름학회’ , ‘전국부름회’ 동 전문 가모임의 의견을-들어 작업을하였다. 이 때 분당(益康)이라는 이름은 중국 옛 康나라와 무관하지 않은 데다 ‘분당’ 을 한글로 읽었을 때 당파를 연상하게 해 반드시 바뀌애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그리하여 분당을 대체할 지명으로는 新平 新成 突馬 등 세 가지를 물망에 올렸는데, 新平은 넓은 평야에 새 도시를 만든다는 의 미로 또, 新城은 城南 옆에 들어선다는 뜻으로 각각 추천되었다. 新平은 건설부가, 新城관 성남시가 선호하였으며, 돌마(突馬)는 채택되기 어려 울 것이라고 전망하였는데 결국은 분당이라는 지명을 사용하게 되었던 것이다. 6-3. 의병활동 앓용 1908년 무럽의 한국사회는 치열하게 의병전쟁이 전국 도처에서 진행 되고 있었다. 바로 1907년의 군대해산 이후로 일어나 정미의병(T未義 兵) 전쟁이 지속되고 있었던 것인데. 이 시기에 성남지역에서는 남상목 과 윤치장이 의병을 일으켜 활동하고 있었다. 또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아니한수많은 의병들의 활동이 있었는데,돌마면지역서도띄병부대가 일본군과교전을 벌였던 것을 알수 있다. 융희(隆熙) 2년(1908) 6월 9일자 경기도 수원경찰서장인 경시총감 환 산중준(九山重俊)이 경무국장 송정무(聲務局長 松井옮)에게 보고하기 57 돌 마 지 역 의 역시와 문화 윤 종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