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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1동주민센터 가 이콧에 내려와 은거하면서 서탕을 짓고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벼슬길 에 나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또 양현리는 글자 그대로 ‘햇볕이 잘 드는 고개’ 로 풀이되어 ‘양현리’ 가 되었지만, 토착지명의 ‘볕고개’ 는 ‘볕’ 씨 받, 백, 뱃 동에서 비롯한 산지지명으로 산골짜기나 고개, 산사이를뜻하는 이름으로보 기도 한다. 또한, 법정통인 율동(票洞)의 이름은 밤의 명산지에서 유래한 것 같다 서근( 三ff)이나 되는 밤이 생산되었다고 풍자할 만큼 밤의 고장이라서 예부터 취률리(取票里)라했고 석물을갖춘묘역이 많아서 석인리(石(A 里)라 했다고 한다. 안골 순흥안씨 족보에 보면 안구(安政, ?∼1441)와 안 침(安짧, 1445∼1515) 둥의 묘지가 율리(棄里)로 기록되어 있고, 한명욱 (韓明떠, 1567∼1652)의 호가 율헌(몇판)이고, 영의정 이종성(1692∼ 1759)이 지은 대사간 유상재(柳尙載) 묘갈에도 율리(票里)로 표기되었으 며,유상재 형인유상경(柳尙敬)의 묘갈에는율촌(要村)으로기록되어 있 다. 앓향 273 마을 주요 기관(2 키 면 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