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page


121page

의병장 이춘영 생가터(義兵將 李春永 生家址) - 양동면 석곡리 117 이곳은 을미의병을 일으킨 의병장 이준영 생가터이다. 이춘영은 일제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단발령이 시행되자 격분하여 김백선을 만나 지평포수 400여 명을 설득, 안승우와 함께 1895년 11월 28일(陰) 원주 안창에서 지평의병을 일으켜 원주·제천·단양·충주성에서 일본군에 승리를 거두었으나, 수안보 전투에서 적탄에 맞아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