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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노문리 낙천대 근처에 세우기로 하였다. 아! 자랑스런 대한의 영웅이여! 그 혈맹은 다이아몬드보다 더 강하였고 그 기상은 태산처럼 우뚝하였다. 그 총성은 이천만 우리 동포의 함성이었으며 그 응징은 하늘과 인류를 대신한 것이니 그 위업은 일월과 함께 청사에 길이 빛나리라. 안중근 의사 순국 일백주년 삼월 이십육일 常村奬學會長(상촌장학회장) 李貞淑(이정숙) 謹記(근기) 수비 : 상촌장학회 후원 : 월간선진한국. 문화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