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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32 소프트웨어 에디터 | 김솔 | 이미지 제공 | 오토데스크코리아 오토데스크가 추구하는 In-canvas Wor kflow 지난달, 오토데스크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Produc t D 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의 업데이트 버전이 공개됐다. 컬렉션의 중심에 있는 3D 캐드 솔루션 인벤터의 성능 향상은 물론, 인벤터 환경 내에서 운영되는 나 스 트란 인캐드(N a s t r a n I n - C A D) 와 인벤터 HSM(Inventor HSM) 역시 상당 부분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전세계 고객들에게서 수집한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 및 보완된 기능은 무엇일까? 자동화, 연결성 향상에 초점 맞춰 새롭게 공개된 인벤터 2019는 모델링 작업 속도를 비롯해 대용량 어 셈블리 데이터의 단면 작업 속도 역시 빨라졌다. 도면 뷰 배치나 수정 사항 업데이트 시간도 빨라져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인벤터에 포함된 설계 자동화 엔진으로, 디자인을 초기에 설계 및 시각화, 시뮬레이션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아이로직(iLogic)에도 새로운 기능이 도입됐다. 인벤터 2019에 적용되는 아이로직은 어셈블리를 새로 구성할 때 개 선된 유연성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초기화 상태에서 모델을 구 축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어셈블리 부품은 사용자의 아이 로직 규칙에 따라 추가 또는 삭제할 수 있으며, 규칙 생성을 위한 기하 학 이름 지정 및 아이로직 모델의 현 상태 캡처가 가능하다. 인벤터 2019는 협업을 위한 연결성도 강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공유 뷰 (Shared Views)는 사용자가 자신의 설계를 열람 가능한 형태로 오토 데스크 뷰어(Autodesk Viewer)로 보내 외부 관계자가 설계를 확인하고 마크업, 코멘트 등을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시뮬레이션과 CAM 기능도 강화 인캔버스 워크플로우(In-canvas workflow)라는 기치 아 래 인벤터 2018 버전부터 포함된 나스트란 인캐드와 HSM의 성능 강화도 이루어졌다. 나스트란 인캐드 2019 버 오토데스크가 제품 설계부터 시뮬레이션, 생산 계획, 제조까지 연결된 전체 워크플로우를 단일 패키지 안 에서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 업데이트 버전을 국내에 공개했다. 최신 버전의 인벤터와 새롭게 출시된 네스팅 유틸리티가 선사할 유연하고 효율적인 설계 환경은 어떤 모 습일까? 오토데스크,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