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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대 선생은, 1933·1934년 서울에서 협동조합(協同組合)을 결성하고 노동자를 대상으로 항일의식 및 계급의식을 고취하다가 체포되었다. 1935년 6월부터 최성호(崔成浩) 등과 사회주의 서적을 탐독하고 일제 식민지지배를 반대하는 활동을 펴다가 체포되어 1937년 7월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 출처 : 보훈처 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