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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3월31일 토요일 5 (제135호) 관향조 종친회 밀 성 박 씨 고 양 선 조 원 당 종 중 회 는 지 난 2 월 2 5 일 오전 10시 본 중중 회 대강당 충헌관 에서 종중회원 15 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를 개최하여 2017 년도 사업결산에 대한 감사보고를 듣고 집행부로부터는 2018년도 새해 예산안 설명을 들은 후 이를 심의하여 안건을 일괄 상정, 원안 대로처리했다. 안건 처리 후 상일 회장은 금년 총회 를 마지막으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그 동안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큰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회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한 후 차기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이므로 종중회를 잘 알고 대내외적 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유능한 회장이 필 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여기에 적합한 차기 회장은 현 종무부장이며 대내외적 으로 널리 알려진 한빛신문 명예기자인 박봉준 회원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할 것 을 제의하고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타진 하였다. 한편 회원 여러분들은 토론 끝에 만장 일치로 현 종무부장(봉준)을 차기 신임 회장으로추대하였다. 신 임 회 장 에 선 출 된 봉 준 회 장 은 인 사 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종친회원님들의 적극 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만큼 많은 성원을 당부한다며 인사말을 마치었다. 또한 감사 2분의 임기도 만료됨에 따라 회원님들의 의견에 따라 현 경준 감사는 유임되고 상천 회원이 새 감사로 선출되 었다. 한편 공석이 된 종무부장은 감사를 역 임한 박광선 전 감사가 임명되었다. 이 로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었으며 이 것으로 2017년도 사업결산승인 및 2018 년도 예산안 승인 건 신임회장 선출 건 감사선출 건 등 중요 현안 안건들을 처 리 하 였 고 기 타 토 론 시 간 을 활 용 해 향 후 종중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을 나누고 2 018년 정기 총회를 성대히 마치고 오찬 장으로 장소를 옮겨 점심식사를 함께하 고모든행사를마치었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도고양시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고양시원당종중회2018定 總성료 신임회장봉준종무부장추대 밀성박씨원당종중정기총회가지난달 25일개최된가운데상일회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박봉준신임회장 밀양박씨 참판공 후 요산공문중 재균 회장 방무 감사, 창균 일가 등 임원진이 전북 전주시 봉서재와 전서공 중중사무 실을 찾아 임원진과 환담을 나누면서 종 중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가운데 전 서공 종중의 종식 회장은 먼 거리에서 찾아준 일가분들의 성의에 감사드린다 며 환대하고 봉서재 제향에 많은 일가분 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 다고말했다. 요산공 종중의 재균 회장은 환대에 감 사드린다고 말하고 봉서재 연혁을 비롯 한 종중의 운영현황 설명은 요산공 문중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전했다. 요산공 문중은 경북 경산시 진량읍이 주 생활 근거지로 영호남의 제례 제수 및 진설,종중 운영 등에 대해 폭넓은 식 견을 구하기 위해 전남 고흥, 부안 등지 의 일가들을 수시로 찾아 일가간의 정을 나누며종중운영에반영하고있다. 전서공종중과 봉서재는 불사이군의 충절을 지켰던 두문동 현인 휘 침 선조 를 모시는 종중으로 규정공파 35개 소파 중 간의공파(휘 사인), 군수공파(휘 사 민)를 제외한 32개 소파 200여만명의 요 람(搖籃)이라할수있다. 전북 전주시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에 규정공(휘 현)을 비롯한 아드님 좌랑공 (휘 문유)의 단소와 종중의 유서 깊은 봉 서 재 가 있 어 매 년 음 3 월 7 일 전 국 의 후손들이 찾아와 향화(香火)를 받들고 있다. 봉서재 최초건립은 아쉽게도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후손 원종(遠鍾)公이 지 은 ‘선조비 정경부인 밀산박씨 산소 변 혁 사실기’를 근거로 유추해 볼 수 있 다 . 뱚이에 따르면 뷺븣 이렇게 하여 드디어 1840년(헌종 6년 경자)에 정경부인의 묘소를 개봉축하고 석물을 세워 새롭게 단장한 후 산소를 관리하게 되었으며, 얼마 후 재각(齋閣)을 세우고 위토(位 土)를 장만하여 대대로 수호할 수 있는 규 모 로 갖 추 게 된 것 이 다 .뷻라 고 기 록 하 고 있어 1840년 이후로 보아야 할 것이 다. 이때부터 일제 강점기를 지나 지금 의 고양시 원당의 추원재를 건립하기 전 까지 봉서재는 밀양박씨 규정공파 전 종 원의 구심점 역할을 함께하였을 것으로 도보인다. 봉서재는 수차례 중 수를 거쳤으나 화 재로 전소되었다는 기록이 있다.그리고 본재에 걸려있는 화산권용현 선생이 지 은 봉서재기 신재(鳳棲齋記 新齋)에도 구재(舊齋) 자리에 지었다는 기록과 함 께 임술년 국추(壬戌年 菊秋)라고 되어 있어 화재로 전소되어 1922년 음력 9월 에 새롭게 지었다는 것으로 보아 현재의 건물은 1922년 건립되었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후 1964년과 1978년 대대적인 중수 에 이어 수시로 보수를 거쳤고, 지금의 본재는 1981년에 건립되어 지금에 이르 고 있 어 봉 서 재 에 더 깊 숙 이 들 어 가 본 다. /박방무명예기자(경북경산시지부) 요산공문중임원진전주봉서재븡전서공종중회 관찾아 요산공 문중의 임원진이 상급종친회 전서공 종회를 찾아 임원진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 오른 쪽부터방무감사,재균회장,종식전서공종중회장순) 봉서재는규정공후예32개소파200여만명의요람(搖籃) 영해박씨 대종회(회장 성수) 회관건 립기금 모금이 지난 3월 3일 현재 1억7 천여만원이 모금되어 점점 꿈이 영글어 간 듯 하다. 특히 ‘한 번 해보자’라며 강 한 의지로 종원 모두가 합심하고 있어 전망을 더욱 밝게한 가운데 지난 3일오 전11시 서울시교통문화연구원에서 전 국 종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된 2018년 정기총회는 이를 재삼 확인하 는자리가되었다. 이날 개최된 회의는 주성 수석부회장 의 개회 선언과 함께 위촉장 및 유공자 표창, 회장인사, 격려사, 축사, 안건심의 기타토의순으로진행되었다. 성수 대종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 을 통 해 5 시 간 여 의 긴 여 정 속 에 회 의 장 을 찾아준 김화, 봉화 문중 등 원근각지 에서 찾아준 일가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 하 고 종 친 회 장 을 맡 은 지 1 2 년 이 되 었으나 아직 뚜렷이 무얼 해놓은 것이 없다며 죄송하다고 전하고 그러나 최근 어려웠던 회사도 안정을 찾고 있어 대 종회관 건립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 혔다. 이어 최근 만나는 종원들이 소수 의 성씨라며 부끄럽다고말하는 것을 보 았는데 분명 잘못된 일이다며 우리는 신 라의 만고충신으로 역사에 길이 남는 관 설당 할아버지의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또한 자 부심을 갖고 매 사에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 다. 옥 천 문 중 의 계순 고문은 전 통문화와 예를 소 중 히 하 고 , 서로를 위하고 서로를 존중하 면서 더욱 문중 이 발 전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 겠다고 말하고 대종회발전을위해원근을마다하지않 고 찾아준 종원여러분에게 감사에 인사 를드린다며격려하였다. 김화문중의 원 부회장은 지난해 김화 의 구은사가 문화재로 지정 도비와 군비 포함 4억여원의 공사비로 면모를 일신 했고,문중의 숙원인 사당(天寧祠)를 외 부 도움 없이 지었다며 이제 중앙종친회 에서 각 문중의 사당을 관장하기엔 너무 벅차기에 각 문중마다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조성하자고말했다. 이번 회의는 특별한 안건 없이 수입 및 지출결산, 감사보고, 영덕의 운계서 원, 양평의 숭례사 보수공사 결산, 회관 건립 모금현황 보고에 이어 기타 안건으 로 종중발전에 대한 토론에 들어가, 지 평 문중의 계홍 고문은 양평 소재 부동 산 매각을 통해 회관건립기금을 확보하 자고 건의하였고, 김화 문중의 이섭 고 문은 영해박씨가 지난 인구조사에서 2 만5천189명으로 1명이 1만원만 내도 2 억5천만원으로 친손자 외손자 가릴 것 없이 모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면 4년이 면 10억원이 된다며 이를 적극 권장할 것을제의했다. 이에 대해 성수 대종회장은 조상님께 서 물려준 소중한 땅 팔아서 잘 된 문중 보지 못했다며 자력으로 이룰 수 있도록 할 것과 종원들에게적극 홍보하여 모두 가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고 역제의해 참석한 종원들은 ‘한 번 해보자’라며 강 한의지를드러냈다. 영해박씨대종회 회관건립 모금과정 에는 모두를 감동케 하는 사연도 이어졌 다. 87세 인병고문은 각종 회의에 한 번 도 빠지지 않고 참석 적극 앞장섰으며. 연하 고문은 시골에서 농사지으면서 1 천만원 기탁했고,이섭 고문(목사)은 따 님이 연세대 교수로 근무하며 받은 포상 금 1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95세의 고 령에도 이날 회의에 참석한 능후 고문은 200만원 선뜻 내놓았다. 특히 지금까지 5천 2백여만원을 헌성한 성수 회장은 이 날 2천만원을 더 내놓으면서 종원들의 성금이 뒤따라 회관 건립에 한발 더 다 가간듯하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성수 대종회장은 김화문중의 이섭 현종(목사)을 고문으 로 추대하는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도편 달을 당부했으며, △ 구은사를 철원군 지방문화재로 지정하는데 노력하고 성 역화사업에 공헌한 재년 부회장, △ 운 계서원 보수공사에 공헌한 준호 종원, △양평 숭례사 보수공사에 공헌한 은식 감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 종중 발전 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제례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 조상숭배에 남다 른 정성과 열정으로 기여하고 특히 종원 들의 화합과 문중간의 의사소통에 크게 기여한 노정 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 고치하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영해박씨대종회2018년도정기총회 성료 지난 3일개최된영해박씨대종회정기총회에서회의를마친종원들이 ‘한번해보자’는결의를보이며함께 하고있다. 종친회관건립모금순조롭게진행,1월29일현재1억4천2백여만원븣 당일현장모금3천여만원,‘한번해보자’다짐 박성수 대종회장이 김화문중의 원로종원 박이 섭 목사에게 고문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박 고문은 서울 신애교회 원로목사로 30년 목회 경험 담은 <사랑은 모든 것을> 발간하는 등 기 독교계원로이다. 박성수 회장이 종중발전에 크게 기여한 박노정 감사에게공로패를전달하고치하하며함께하 고있다. 95세의 고령에도 회의에 참석 종친회 발전에 함께 하는 양구문중의 능후 고 문이 이번 회관모금에 20 0만원을 헌성 종원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99주년 3븡1절을 맞은 지난 1일 밀양박 씨병조판서공파종친회(회장 홍선) 제3 4차 정기총회가 횡성향교웨딩홀에서 종 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식 총무의 사회로개최되었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있어 큰 획을 그은 날이기도 한 이날 행사는 매년 나 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3.1독 립 만세운동 기념일을 총회일로 지정한 선조님의 유훈에 따라 개최함으로서 애 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종원들 의 나라사랑을 엿볼 수 있었으며, 횡성 지역 여타문중에서도 잘 알려진 행사이 기도하다. 이날 회의는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회 장인사, 장학금전달, 안건상정, 기타토 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홍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회장을 맡다보니 종친분 기대에 어긋남 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해를 구한 다고 말하고 원로 종친회원이 사망하고 연세가 높아져 참석회원이 줄어들고 있 어 걱정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 였다. 특히 청년회가 활동 중에 있으나 아직 활동이 미미하다며 청년회 활성화를 위 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과 믿는 만큼 자란다는 말은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자녀들을믿고 밀어줄 때 청년회 활성화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했 다. 이어 재선 前강원대 공과대학장은 오 늘은 삼일절로서 현재 우리나라의 정세 는 구한말과 같아 민족정신 함양과 우 리의 고유의 문화창달이 중요함에도 가 족법이 바뀌고 족보가 사라지고 면면히 이어져온 세계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가족제도가 허물어져가고 있다고 말하 였다. 이어 우리 문중에도 갈수록 종원들의 참 여 가 저 조 한 거 같 아 안 타 깝 다 며 적 극 참 여 해 줄 것 을 당 부 하 고 문 화 가 창 달되는 나라가 선진국이든 우리의 전통 문화 즉 가족제도가 부활되어 종중의 활성화를 함께 이루었으면 한다며 축사 에갈음했다. 회의에 있어 흥식(前 신덕왕릉참봉) 감사는 보고에서 전반적으로 적법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보고하고 소견으로는 회장님이 의욕이 좋으시고 총무님 또한 열의가 좋아 종중이 활성화 될 것 같아 감사 분위기도 좋았고 희망이 보인다. 또한 장학생들의 성적이 매우 좋아 기분 이좋았다며극찬하였다. 완식 총무의 종무보고와 결산보고를 원안대로 마친 가운데 병조판서공파 20 17년 주요 종무는 종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 청년회 육성, 김제 삼송재 제향참 례, 달력제작 배포 등에 중점을 두었으 며,2018년도 사업으로는 △장학금 지급 (4명), △제향 참례(경주, 밀양, 김제) △달력제작 △임원야유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등이다. 특히 지난 1997년부터 주어진 장학금 은 금년까지 72명의 학생에게 전달되어 장학금을 받은 수혜자들이 훌륭한 인재 로 태어나면서 장학금 환원운동으로 이 어져 종중 육영사업 전망을 밝게 한 가 운데 이날도 호성(인하대 항공우주학 과),동채(성균관대 의상학과),호정(충 북대 국어교육학과) 학에게 장학금 50 만원과증서가전달되었다. 병조판서공파는 사문진사공 후 간의 대부공 휘 인익의 후예로 목천현감을 지 내 고 손 자 이 정 공 ( 휘 열 ) 의 귀 ( 貴 ) 로 병조판서에 추증된 휘 유(維)를 파조로 하여 병조판서공파로 세계를 잇고 있으 며, 후손들은 강원도 횡성을 중심으로 원주, 전북 완주고산 등지에 집성촌을 이룬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병조판서공의 후 예로 백두산에 정계비를 세운 박곤 선생 에 대해 원주문화원(원장 박순조)에서 몇 차례에 걸쳐 주체했던 학술발표집을 후손들에게 배포하고 선조의 업적과 유 훈을기리기도했다. 밀양박씨병조판서공파제34차정기총회 성료 뿌리정신문화창달과계승앞장 박홍선 회장이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원로 종친회원이 사망하 고연세가높아져참석회원이 줄어들고있어걱정이라며적극적인참여를당부했다. 박홍선 회장이 선발된 장학생에게 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고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종중을 빛내달라고격려했다.(왼쪽부터박호성,박홍선회장,박동채,박호정순) 박재선고문 박흥식감사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