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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3월31일 토요일 10 (제135호) 종합 밀양박씨 규정공 후 해백공파중앙 종친회 2018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6 일 오후1시 코레일 대전충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의원 41명이 참석한 가 운데 성춘 총무이사의 사회로 성원보 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장인사, 고 문추대장 전달,임원과 대의원 선임장 수여, 유공자 표창, 전차회의록 낭독,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성율 회장은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 지에서 종사를 위 해 만사를 제쳐놓 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감 사드리고,특히구 순의 노구를 이끌 고 참석한 종해, 봉래 고문님께 감 사드린다고 말하고 종친회 발전을 위 해 건 설 적 인 의 견 의 개 진 해 줄 것 을 요망했다. 이날 회의 의안은 △수입지출결산 안(결산액 78,834,402)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종문 감사의 보고에 이어 △기타 안건으로 규정공파대종회가 정당한 사유 없이 해백공파에 장학 금, 소파지원금 등을 지급하지 않는 부당한처사에대해집중논의되었다. 한편 성율 회장은 지난 6년간 회장 을 역임하고 물러나는 직전 봉래 회 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공로패를 전 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함 을함께전달했다. /박현배명예기자(서울특별시본부) 밀양박씨해백공파중앙종친회2018정기총회 성료 고문추대장및임원선임장전달 박성율회장 밀성박씨 전국청년회(회장 순구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지난 3일 밀양시 내일동 밀성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입회원 영입에 최선을 다해 더욱 활성화를다짐했다. 숭조, 애종,육영의 실천을 다짐하는 종강삼시 제창으로 시작된 회의는 연 혁보고를 유인물로 대체하고 유공자 표창,회장인사,감사보고에 이어 부의 안건으로 △2017년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승인 의 건 △2018년도 수입· 지출 예산의 건△기타안건순으로진행되었다. 순구 회장은 청년회 발전에 공헌한 부회장 순제(환경담당, 산청), 부회장 상 열 (창 녕 ), 故의 부 인 천 명 옥 여 사 에 게 공 로 패 를 전 달 하 고 치 하 한 뒤 인 사 말을 통해 우리 청년회는 창립 18주년 을 맞이하면서 많은 일들을 해왔으나 최근 뿌리개념이 희박해지고 어른들 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청년들의 종 사참여가 저조하다고 강조하고 청년 들이 종중에 자연스럽게 출입하도록 하는 것은 청년들에게 믿음과 기회를 주면서 기회가 닿을 때마다 보학상식 전달에전념하여야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 로 처리한 가운데 2017년 주요 종무는 애경사 참여로 애종을 쌓고 선조유적 탐방과 밀성재 춘추제향에 적극 참여 하여 숭조심을 함양하는데 치중하였 으며,2018사업계획 또한 전년도 추진 했던 사업과 신입회원 확보, 한빛신문 발간 사업에 대한 지원에 주력키로 하 고 그 에 따 른 예 산 안 을 상 정 처 리 했 다 . 밀성청년회는2001년창립되어부산 역 광장에서 동지팥죽 나누기 봉사와 새해 떡국 나눔봉사, 인체파동의료봉 사단과 함께하는 의료봉사를 청도, 밀 양, 창녕, 함양 등 지역을 순회하며 많 은 국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함으로서 나눔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밀성재 춘추향 향사에 당연직 종헌관 으로 헌작하며 때로는 틈나는대로 집 례와 독축의 기량을 키워 각자 문중에 서 집례와 축관으로서 손색없는 제례 진행을맡을수있어칭찬이자자하다. 그리고 매년 펼쳐지는 선조 유적탐 방은 2017년 현재 전국을 몇 바뀌 돌 면서 대소문중의 장단점을 벤치마킹 하였고, 훌륭한 선조님의 행장 연구 와 유훈을 따르기에 앞장서 왔다. 그 러나 최근 창립회원은 전역을 하였고 신입회원은 줄어들면서 이날 회의에 서 도 더 많 은 회 원 들 이 동 참 할 수 있 도록결의를다지기도하였 다. 이날공로패를받은순제부회장은창 립회원으로서17년을한결같이청년회 대소사에 힘을 보탰고, 상열 부회장은 창녕출신으로 역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투철한숭조심으로이해왔다.특히 여성으로서 공로패를 받은 천명옥 여사 는부군의유지를받들며안으로는훌륭 한어머니로자녀양육에힘써왔을뿐만 아니라종중의대소사에적극참여효열 (孝烈)의 모범을 보였으며, 지난 2013~2 015년까지 청년회 간사를 맡아 헌신적 으로봉사해와타의귀감이되었다. 한편4월18일봉행되는밀성재춘향 제례에는 밀성대군단 종헌관에 흥학 부회장(제주) 익성사 종헌관에는 경 용,원주 부회장을 천거하였으며,천거 된 헌관은 대종회에서 조만간 천권이 교부되어제례당일까지정결하게몸을 유지하여제례일에헌작하게된다. 밀성박씨전국청년회 제18차 정기총회성료 신 입 회 원 영 입 에 최 선 다 하 자 .... 매년 성 지 순 례 통 해 숭 조 애 종 실 천 박순구 회장(中)이 청년회 발전에 공헌한 상 열 부회장(左)과 순제 부회장(右)에게 공로패 를전달하고함께하고있다. 부군의 유지를 받들며 안으로는 훌륭한 어머 니로자녀양육에힘써왔을뿐만아니라종중 의 대소사에 적극 참여 효열(孝烈)의 모범을 보인천명옥여사가공로패를수상받은후여 성회용희회장(右)의축하를받고있다. 강원 동해시 박 씨 대종친회(회 장 박영호)에서 는 3.22.18시 뉴 동 해 관 광 호 텔 에 서 성손70여명(성모 회23명)참석리에 1/4분기회의를 개 최하고,먼저 신임 회원 박덕용(전.농협동해시지부장) 회원의 인사에 박수로 환영하였으며, 박영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새해인사 에 이어 금년에도 종친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성손들의 협조를 당부하 고 특히 춘향제 등 각종 종친행사에 도적극참석해줄것을주문하였다. 특히 박재두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중앙회의 파벌싸움에 동요되지 말고 동해시 성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금 년에는 많은 회원 확보와 활성화를 당부하고 성손들의 소식지인 한빛신 문을많이구독할것을독려하였다. 이어서박성수명예기자는한빛신문 내용을 설명하고 즉석에서 성손7명으 로부터 구독신청을 받고 향후 많은 회 원께서구독해줄것을당부하였다. 한편, 박은희 성모회장도 성모회원들 의화합을위해회의종료후별도모임을 갖고선진지견학을가기로하는등종친 회발전에적극동참하기로해동해시종 친회 새해 전망을 밝게 했다. 회의를 종 료하고 만찬간담회에서 박재두 고문은 건배사를통해동해성손들은더욱화합 과 단합하자고 다짐 하는 등 화기애애 한분위기속에서회의를마무리하였다. /박성수명예기자(강원도동해시지부) 강원동해박씨대종친회1/4분기회의 성료 박영호 회장이 인사말 을하고있다. 강원도동해시지부1/4분기회의가지난22일오후6시뉴동해관광호텔에서개최 된가운데재 두고문이건배를제의하고있다. (사)신라숭덕전릉참봉협의회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경주시 성건동 ‘경주쭈꾸미’에서 2018 정기총회를 개최하 고 예(禮)와 의(儀) 중시하며 단합하고 화합할 때 숭덕전 의위상되찾을수있을것이라며각오를다졌다. 이날 회의는 △회무보고 △결산승인 및 예산안 심의의결 △감사보고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박윤도 이사 장은인사말을통해이번총회를위해회의장소를숭덕전장 랑으로 해 놓았는데 오릉보존회에서 불허하여 부득이 장소 를 여러 번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지금 현 상황을 슬기롭게 대체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하고,2018년 참봉협의회 사업 으로수첩발행과선진지견학을선정하여친목활동을통해단 합하고 예(禮)와 의(儀)를 바탕으로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하 였으며,기타토의시간에서는각자의견을제시한가운데우선 △순대참봉은참봉으로서숭조심을갖고살아왔는데숭덕전 에도못들어가고참담한심정으로이런일은없어야한다고강 조하고장소가변경되면즉시연락망을갖추어연락해줄것을 건의하였고.△의규참봉은장랑에서하기로하였는데구성원 몇명때문에장소를불허한다면문제가있는것으로일절문을 잠가놓고출입을불허하니대화도안되고너무섭섭하다.이에 우리가할일은조속히해결책을찾아야한다.숭덕전은국유지 로누구든지제약없이출입이가능한데특정단체에서법적으 로 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대화의 기회를 빨리찾아야한다.△동준전참봉은숭덕전은전·릉참봉이중 심이되어운영해왔는데도본부회장의결의를번복하고예의 와 도덕과 윤리가 없는 상식 밖의 행동을 서슴지 않 으며 오직 법밖에모르는사람들과어떻게대화를풀어야할지미지수다. △종후참봉은집행부임원진이결자해지차원에서해결해야 한다. △ 이 밖에도 참봉협의회 현판을 무단으로 철거하는 등 도덕적인해이등을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윤도 이사장은 조상을 숭배하고 위선 사업 을 하는데 있어 법적인 문제로 해결하고 싶지 않아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당분간 시간을 두고 해결책을 찾아 보겠으나 참봉님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숭조에 흐트러짐 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참석한 참봉님들은 지금 이 시점에는 화합과 단합만이 있을 뿐이라며 의식을 함께 했다. /박영택명예기자(부산동래구지부) 참봉협의회 정기총회 가져븣 예(禮)와의(儀) 중시하며단합하고화합할때 참봉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박윤도 이사장이 단합과 화합을 강조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함양박씨오상문비제막식이지난23일개최된가운데행사에참여한동정공파임원진이공씨부인의아들삼형제와함께하고있다 .공씨부인의 장남과넷째는작고하였다. 보성향교는 학행이 뛰어나 사림의 천거로 가선대부 예조참판에 증직된 풍와공(風窩公, 휘 )의 9세(世) 독 립의사운곡공(雲谷公.휘기용)의아 들 동석(東錫)의 처(妻)공씨부인(孔 氏夫人)과 그 아들 오형제의 선행을 칭송하는 오상문비(五常門碑)를 전 남 보성군 겸백면 운림리 앞 도로변 에 세우고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 제막식을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보성지역 유림인 들과 지역단체장, 전라남도의회 임명 규 의장, 보성군의회 강복수 의장과 기초·광역의원,김현진 보성문화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례에 이어 제막식, 보성향교 최상진 전교의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1시 간여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최상진 전교는 기념사를 통해 이 비문이 세 워지기까지 문중에서는 얼마나 인고 의 세월을 보냈을지 짐작해본다며 서 구문물의 범람으로 인해 혼탁해진 사 회에서 500여 년 동안 우리 민족을 가 르 치 고 지 탱 해 준 유 학 의 근 본 을 생 각 해보고 또 새롭게 조명되길 바란다며 이와 같은 오상(五常)의 비석(碑石) 이 도심 한가운데 세워져 많은 사람 을깨우쳐주었으면한다고말했다. 이어 함양박씨 대종회 연환 회장 의 축사를 광주전남 종친회 재일 회 장이 대독하였으며, 황주홍 국회의 원, 임명규 전남도의회의장, 강복수 보성군의회의장, 박재순 동정공파 종 친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독립의사 운곡공(휘 기용)의 자부(子 婦) 공씨부인과 그의 아들 오형제의 선 행 을 한 결 같 이 칭 송 하 였으며, 박 재순 동정공파 회장은 향교가 주관하 여 건립해주어 문중을 대표하여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앞날에 오상문비를 보면서 후손들이 지향해야 하는 숭조 애종 육영 정신함양으로 숭고한 희생 과 봉사정신을 어어 받아 줄 것을 기 대한다고말했다. 보성유림인들이 칭송하는 오상문 (五常門)의 공씨부인은 참봉 문석의 장녀로 타고난 기품과 지극한 효심을 가졌고, 출가 후에는 환거하신 노구 와 쇠약해진 지아비, 일곱 시남매를 정성스럽게 모시어 종단의 예찬을 받 았고, 집안이 경제적 어려운 상황에 서도 가정을 화목하게 하고 자녀들을 옳은 길로 훈육시킨 점은 오상(五常) 의 귀감이며 표본으로 전해질 것으로 기대를모은다. 특히 장남 해권(海權)은 6.25 참전 용사로 우체국장에 취임하여 노모를 극진히 봉양하였고, 차남 해봉(海峰) 은 지극한 효심으로 형과 함께 효자 라 칭하였고, 우체국장으로 모범공무 원 표창을 받았다.삼남 해철(海喆)은 우체국장 도연합회장, 평통위원, 군 의원, 보성향교 전교를 역임하였으 며, 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으며 그 의아들용주는법조계에진출하였다. 사남 해만(海晩)은 공직에 나아가 모범공무원으로 옥조근정훈장을 받 았으며, 사종숙 홍석(洪錫)에게 출계 (出系)하여 친부모처럼 효양(孝養) 하여 삼강속수지(三綱續修志)에 등 재되었고, 오남 해준(海俊)은 태어나 일주일 만에 아버지를 여의여 아버지 얼굴을 모르고 장성하였으나 모든 형 을 경사(敬事)하고 경찰직에 들어가 취임지역의 주민들에게 신망을 얻어 내무부장관상과 옥조근정훈장을 받 았다.특히이들오형제는지역주민을 생각하는 위민정신에서 베어 나온 선 행은지역주민들의칭송이자자하다. 사람이 지켜야 할 오륜(五倫)즉 군 신유의(君臣有義), 부자유친(父子有 親),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 (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을 유교에서는 사람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도리라고 말하고 사람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기본적인 덕목은 인( 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말한다.그리고우리조상들은삼국시 대부터 오상을 추구했고, 충신과 열 녀, 효자를 기리는 기록을 후세에 전 하여 삶의 지표로 삼도록 한다. 그만 큼 오상문(五常門)의 칭호는 가정은 물론 지역의 자랑이기도 하여 이날 세워진 함양박씨 문중의 오상문비는 후세에 길이길이 전해져 뭇사람들의 인성과삶의교본이될듯싶다. /박상섭 편집국장(parkss1012@ha nmail.net) 함양박씨동정공后운곡의사공(雲谷義士公)家 오상문비(五常門碑)제막식가져 오상문비(五常門碑) - 전남보성군겸백면운 림리 앞 도로변에 있어 뭇사람들을 교화(敎 化)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공씨부인의아들삼형제(우측부터차남해봉, 둘째해철,다섯째해준順) 일찍 혼자되어 8남매훌륭히 키운 공씨부인과 아들오형제 선행 기려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