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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닙 힘안군 3‘1독립운동 11 이를 둘러싼 각총 관변단체(지방위원회·면협의회·도평의회i 자치 기구 (도회·부회·읍회·학교평의회), 공공초행농회·산림초합수려초혜, 관민 합동위원회(소작초청위원회·농촌진흥위원회·사상청화위원회) 임원들 로써 有志집단이 형성되기 시작했음을보여 준다2이 이들 유지 구성원의 변화상을 보면 합안지역의 경우 대표켜인 士族 성씨인 趙·후·安의 훌려狀행가격심한사회변동 속에서도 일제시기 내 꾸준히 지속되고 었다는 점이 확인된다 함안지역 대표켜인 훗族 몇系(합안 초씨 • 창원 구씨 • 진주 강씨)에 속하는 인물도 유지집 단에 포섭되기는 했으나, 이들의 위세는 물써인 함안면 인근지역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따라서 융치 지역인 합안면 지역을제외하면 대부 분의 面 지역은同族的 기반이 강한士族(혹은常民化 한사촉=씨양 반)들에 의해 주도되고 었었다 특히 구한말까지 세력을 유지한 유력 한 사촉 가계의 인물들이 뺑나 상· 천민 출신자보다 관변단체 임원 직인 ‘공직 i훌버’에 훨씬 더 쩌한 입지를 7~Ãl고 었었다 그 힘의 원천은 특별한 신분켜 특권이나 전통켜인 사회질서가 아니라 ‘토지재 산’과 ‘사회활동능력’, ‘당국신용’과 ‘사회인망’ 퉁 이른바 ‘유지기반’ 이었다고 지켜된다25) 01들이 H운동 초액자들과 겹치지 않는 것을 보면, 합안의 유림세력은 일제하 관변 인사들과 이들 유지집 단에 속 하지 않은 지역인사들로 나뉘어 일부는 식민지 체제에 포섭되어 들어 가고 나머지 보수켜 전통 유림세력들은 3.1운동 때 시위운동을 주도 했던 것으로보인다 24) 지수절 위 책, 2띠쪽 25) 지수결 위 왜, μ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