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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고도 자고 먹는 것이 소박하기가 지사 때와 같았다. 불의에 굽히지 않되 자긍하지 않음은 충성이며 도리에 따라 수식이 없음은 성실이니 충성하고 성실함은 용맹있는 국가의 우성이다. 아! 공의 쌓은 충의는 조국의 하늘 일월과 더불어 영원히 빛나리로다. 외손자 정영식 옥현 병룡 김용준 용선 용탁 강준호 성호 김형업 형준 형석 조생 한욱 석 박성준 외손녀사위 노영환 박광덕 이동근 정귀봉 최백림 박세경 후학행 군수 상산 김상조는 글짓고 김녕 김형환은 쓰고 국가의 보조와 자녀들의 청성을 모아 돌을 세우다. 서기 1983년 10월 10일 립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