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page

142 / 논산의 어제이야기 * 성재 윤이병 선생 사적비문 (省齋尹履炳先生事蹟碑文) 소재지: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碑 文) (前 面) 省 성 齋 재 尹 윤 履 이 炳 병 先生 선생 事蹟 사적 碑 비 (陰 記) 省 성 齋 재 尹 윤 履 이 炳 병 先生 선생 事蹟 사적 碑 비 일찍 祖國 조국 의 國運 국운 이 기울어 갈 적에 그 祖國 조국 을 건지려 했고 다시 祖國 조국 을 잃어버렸을 적에 그 祖國 조국 을 되찾기 위해 自己 자기 한 몸의 榮華 영화 安樂 안락 은 돌아보지 아니하고 다만 民族 민족 의 大義 대의 와 不屈 불굴 의 氣魄 기백 으로 日帝 일제 의 侵略 침략 勢力 세력 과 싸우며 그로 因 인 해 귀양도 가고 무릇 十 십 九 구 回 회 의 獄苦 옥고 끝 에 生命 생명 을 버린 殉國先烈 순국선열 이 계시니 省 성 齋 재 尹 윤 履 이 炳 병 先生 선생 이 그이시다. 本貫 본관 은 坡 파 平 평 이요 字 자 는 繼 계 聖 성 이며 哲宗 철종 六 육 年 년 西紀 서기 一 일 八 팔 五 오 五 오 年 년 十 십 一月 일월 一日 일일 論 논 山 산 郡 군 九 구 子 자 谷 곡 面 면 旺 왕 巖 암 里 리 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孝悌 효제 忠信 충신 의 德行 덕행 과 文武 문무 를 兼全 겸전 하니 모두들 先生 선생 을 일러 金池 금지 山 산 精氣 정기 를 타고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