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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에 동학운동은 마침내 농민대중을 이끌어 포덕35년(1894년)의 갑오혁명을 일으킬수 있었다. 그러나 청.일 양국의 무력 간섭으로 성공 직전에 실패하고 포덕39년(1898년) 해월신사 또한 순교 하시고 말았다. 하지마는 두분 교조께서 차례로 이 땅을 직신 순교의 혈맥은 포덕60년(1919년)의 기미독립운동으로 다시 전세계를 놀라게 했고 영광된 대한민국 건국정신으 원천이 되었으니 이 자리에 묻히신 스승님의 유훈 유덕은 정녕 이 나라의 역사와 더불어 영생불멸 할것이다. 포덕 121년(1980년) 3월 21일 문학박사 이선근은 글을 짓고 관암 양재한은 글씨를 쓰고 김한은 제자하고 해월신사묘비건립위원회의 주관아래 전체교인의 성금으로 삼가 이 비를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