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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월31일 수요일 8 (제133호) 시·군·구 지부 경남 산청군지부 청년 회 ·여 성 회 송 년 의 밤 행 사 가 지난 달 26일 오후 5시 에있었다. 이날 모임은 재동 종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우범 도의원, 충기 산청농 협 조 합 장 , 송 병 권 前 진 주 시 부 시 장 부 인 박 정 아 현 종과 청년회 여성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친회관 회의실에서 201 7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장소를 1층 식당 으로 옮겨 준비한 만찬을 갖고 2018년 각오를 새롭 게다졌다. 재동 회장은 이 자리에 서 인사말을 통해 뷺청년회와 여성 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숙원사업 인 회관을 건립할 수 있었다며 201 8년에도 더 분발하여 종친회 활성 화를이루었으면한다뷺고말했다. 이어 성병 청년회장과 계순 여성 회장은 대종친회의 일원으로 최선 을 다해 어르신들을 보좌할 것을 다짐한다며각각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동 회장이 식대 일체를 부담하고 성병·계순 회장 이 각각 30만원의 기금출연 등 즉 석에서 200여만원의 발전기금이 모아지면서 청년회와 여성회에 큰 힘이될것으로보인다. 한편 지난 1월 17일에는 산청군 교육청 주관 제19회 산청교육상 시 상식에서 단성면 박개동 분회장이 교직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산청교육발전 과 선비문화교육에 크게 기여한 공 로로 본상을, 박충기 조합장은 교 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역교육 여건 개선 및 우수인재 발굴 장학 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특별상을 산청군 박씨의 위상을 높이는 등 경사겹쳤다. /박순제 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산청군청년회·부녀회송년의밤성 료 1월17일박개동분회장과박충기조합장산청교육상수상 송년의밤행사에서재동회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지난 1월 17일 산청군교육상 시상식에서 박소제 교육장(右)이 수장자와 함께하고있 다.(왼쪽부터박충기조합장,박개동회장) 강원도 강릉시종친회 2017년 정 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 6일 강릉농협 4층 문화센타에서 박 낙규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성손과 인근 시지부 임원진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 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박도식 교수의 ‘박씨의 유래와 인물’에 대 한 인문학강좌에 이어 경기민요 이 수자 김규리 외 4명으로 구성된 우 리가락예술원단의 흥겨운 민요로 흥을 돋운 가운데 오전 11시 박용 백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으로 1부 장학금 전달식과 기념식 2부 정기 총회순으로시작되었다. 장학금 전달에 이어진 1부기념 식에서는 박용준 회장의 대회사, 박용성 장학회장,박태근 강원본부 장의 축사와 오릉보존회 박낙규 이 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진 가운데 박 용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성손들은 거룩한 조상님의 성덕을 입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분들 이 많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항상 선조님들의 음덕을 회상하며 종강 삼시의 정신을 함양, 실천하여 후 손들에게 무궁하게 이어지도록 노 력하자고 강조하고 더 많은 종친님 들이 참여하여 화합하고 단결하도 록 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성 장학회장은 오늘 장 학금과 증서를 받은 학생여러분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랑스러운 박씨의 성손임을 항상 기억하고 청 운의 꿈을 키워 가정과 사회와 국 가를 위하여 일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되어주길당부했다. 2부 총회에서는 지난 9일 개최된 임원회의에서 심의한 경과 및 감사 보고에 이어 사업계획 및 결산 및 예산심의가 이어진 가운데 △임원 개선 추인안을 상정하여 박용준 회 장의 연임을 승인하고, 2018년 주 요 사업은 △회관건립을 위핸 성금 모금 △미결성 읍면분회 결성추진 △역사사료수집 △장학기금조성 계획 및 추진 △춘·추향 대제참례 등이다. 강릉시지부는 일제 강점기 화수 회를 시작으로 해방 후 박씨종친회 로 명칭을 바꾸어 관향을 초월하여 만파일원임을 강조하며 끈끈한 정 을 나누어 왔다. 그러던 중 언제부 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침체기를 걸으면서 유명무실해졌으나 그 속 에서도 1975년 창립한 상조회(회 장 박응재)는 지속적으로 명맥을 유지하며 유일한 일가단체로 애경 사를 함께하면서 주위 일가분들의 시선을끌기충분했다. 상조회의 꾸준한 활동이 모태가 되어 1980년초 종친회의 재결성을 위해 일가분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 하면서 그 해 12월 밀양박씨 강 릉 시·명주군 종친회 박우근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새롭게 태 어났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용호 동해 시지부장, 박재동 前 지마왕릉 참 봉, 최두헌 강릉최씨 종친회장과 임원진, 박진하 함양박씨문원공파 강릉종친회장, 박재동 강릉박씨대 종회장, 박재형 밀양박씨강릉종친 회장, 허세광 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인 등 다수의 내외귀빈이 참석 총회를 빛냈으며,박낙규 이사장은 박용성 장학회장에게 감사패를 전 달하고 치하하였으며, 강릉시지부 발전을기원한다며격려했다. ▶장학생명단은다음과같다. 박규희(강릉중), 박은주(해람 중), 박준서(경포중), 박우정(하슬 라중), 박소이(관동중), 박원빈(동 명중), 박성민(율곡중), 박주얼(솔 올중), 박주아(주문진중), 박은영 (사천중), 박종민(옥계중), 박효언 (왕산중), 박창균(강릉고), 박나원 (강릉여고), 박윤진(경포고), 박선 정(강릉중앙고), 박태준(강릉제일 고), 박효진(주문진고), 박민우(강 릉정보공업고), 박상유(강릉명륜 고), 박상아(강일여고), 박고은(강 릉문성고), 박참샘(강릉예술고) - 이상23명-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강릉시종친회2017정기총회및장학금수여식열려 박용성前회장2008년사재를출연하여이날현재중학생119명, 고등학생54명등총액5천6천3백여만원지급 강릉시종친회는 지난 10일 강릉농협 문화센타에서 지역 성손자녀 2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 박낙규 이사장은 이날 박용성 장학회장 (좌)에게감사패를전달하고함께했다. 진주시종친회(회장 정식)는 지 난 19일 오전 11시 진주시 봉곡동 종친회관 회의실에서 제46차 정기 총회를 갖고 2017 회계연도 감사보 고 및 결산 승인, 2018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상정 처리하고 2018년 한 해를 더 활성화 하는데 노력할 것 을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식전행사로 본보 상 섭 편집국장의 ‘나는 누구인가 뿌 리를 찾아’ 주제로 30여분에 걸쳐 보학강의를 청취한 후 순용 사무국 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정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적 으로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내고 희 망찬 무술년을 맞아 하시는 일 소 원성취하시길 바란다.”는 덕담에 이어 “오늘 회의는 지난해 결산과 새해 예산 수립 및 친목도모와 종 친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진솔하게 교환하여 화기애애한 회의가 되길 기원한다”고말했다. 우희 고문은 종회는 종강삼시에 따라 조상을 받들고 애종하는 바탕 위에서 모든 일들이 이루지길 기원 하며 금년한해는 애종하는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영길 전 회장은 왕손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일가간의 화목 단결하여 박 씨가문의 영광을 되찾도록 하자며 격려했다. 동상 감사는 보고에서 제통장과 기금출납부 계정원장이 수입과 지 출결의서와 상의 없이 잘 운영되고 있어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고 이어 춘·추 대제 참여와 임 원야유회 등으로 계획했던 기금증 식이 되지 않았으며, 회원 확보 및 활 성 화 에 더 적 극 나 서 줄 것 을 당 부했다. 2018년 사업계획으로는 분기별 임원회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청년회와 여성회 격려지원, 경주 춘추향사 참례 등으로 이에 대한 예산안을원안대로처리했다. 특히 이날 처음가진 보학강좌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수시로 강 좌를 개설 종원들의 보학상식 증진 에 힘을 보탤 것을 결의한 가운데, 상섭 국장은 강의에서 경주유적 소 개와 함께 오릉 앞 일자제각과 조 선시대 왕릉의 정(丁)자 제각을 비 교하며 유일하게 왕릉 앞 일자 제 각을 가진 우리 신라왕손은 자부심 과 자긍심을 가질 만 하다고 강조 하고 진주시 종친회 창립과정과 우 리 박문의 종친회 약사소개 후에는 종친회 발전은 소통과 배려속에 화 합이우선되어야한다고강조했다. 진주시 종친회는 일제강점기 숭 덕전 수호를 위해 숭덕전이 중심이 되어 창립된 화수계에 적극 동참 진주화수회를 시작하여 1929년 전 국적인 모금운동에 동참 당시 200 원의 거액을 헌성한 박헌경(朴憲 慶, 당시 진주읍 대안동) 현종을 비 롯 많 은 분 들 이 동 참 그 세 (勢 )를 짐작해 볼만 하다. 이후 번영회와 진주진양박문종친회로 명칭을 바 꾸고, 사)신라오릉보존회 설립에 따라진주진양박문종친회에도19 7 1년 지부를 창립하여 지금에 이르 며, 1975년 진주시 유곡동에 진주· 진양거주2,917세대종친이울력으 로 재실형태의 목조와가(瓦家)회 관을건립하였고,1999년이를매각 하고 망경동에 신 회관을, 2006년 망경동회관매각후현봉곡동회관 을 매입하는 등 타 시군에 비해 이 른시기에회관을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다소 침체된 듯 하 였으나 이날 총회에 참석종원이 크 게 늘어나면서 고무적인 현상으로 앞으로 더 발전하는 진주시종친회 가될것으로기대하는분위기다. 한편이날회의에박대출국회의원 은국회일정으로참석하지못한아쉬 움을축전으로대신하며오늘회의가 종원들간의 화합과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 종친회의 큰 발전을 이 루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드립 니다.라고 전했으며, 9~10대 회장을 역임한 임수 고문은 회의에 참석한 전원에게 신라왕손(新羅王孫) 휘호 와입춘대길건양다경의글씨를전달 하며뿌리에대한소중함과얼마남지 않은 입춘을 맞아 좋은 일만 가득하 길기원하는덕담을함께전했다. /박현숙명예기자(경남진주시지부) 진주시종친회 제46차 정기총회 성료 춘향대제참석및청년·여성회지원등사업계획수립 박정식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 을 하 고 있다.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