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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신기념비(최용신양을 기리는 돌) 1909.8.12 - 1035.1.23 글 서울대학교 교수 유달영 글씨 철학박사 민태식 세운이 유씨동문 천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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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며 긍지를 가지고 신앙으로 하나되어 살아오든 이 곳 그 이름 샘골 상록수마을 그 정신 이겨레에게 심어준 이 마을 신도시개발로 인해 이산의 아픔을 이글로 대신하노라. 일제압박 어둠의 골짜기를 기독교 신앙의 횃불이 되어 한알의 씨앗이 되어 이땅에 묻힌 용신 땀과 눈물로 기도하며 수고하신 주의 종들에게 이글로 감사를 대신하노라. 새로운도시가 형성되어도 그 정신은 메마른 이려게 가슴속에 생수의 분수대가 되어 길이 부흥발전되기를 기원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