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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26 마트팩토리 구축’을 향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더불어 업계 맞춤형 신규 R&D 과제 발굴로 기계 산업 융·복합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적 극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기진회 정지택 회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기계 산업이 혁신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기술 경쟁력 강화, 수출시장 다변화, 인력 양성을 중점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정부도 기계 산업을 위한 정책적 지원 강화의 뜻을 전했다. 4차 산업 혁명 기술 발전에 대응하는 한편, 제조업의 기초 체력을 키울 수 있도 록 정보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것. 일명 ‘기계 산업의 스마트화’를 위 해 정부는 정보 통신 기술 융합 생산 시스템 개발과 기계-정보기술- 제어 시스템의 패키지화를 추진할 계획을 내비쳤다. 지역 거점 도시에 기계 산업 특화 단지를 조성해 기술개발,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에 이 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전문 인력 부족을 겪는 기계 부품 산업을 위해 기계 부품 설계 특화 대학원 신규 설립도 거론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기계 산 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리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한 기계 산업이 앞으로도 혁신 성장의 주역으 로 적극 나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1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지택 회장 2 산업통산자원부 이인호 차관 3 ‘2018 기계산업인 신 년인사회’에 참여한 내빈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