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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24 행사 기계 산업 발전과 화합을 위한 이날 행사는 기계인들의 노고를 치하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기계 산업은 일반 기계 수출 487억 불 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일궈냈다. 3년 연속 수출 2위이자 역대 최대 실적이다. 기진회는 지난해 실적이 중국, 미국 등 주요국의 수요 회복, 베트남과 같은 신흥국의 설비 투자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도 신흥국 설비 투자가 양호한 흐름으로 지속될 것으로 내다본 기진회는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한 507억 불 달성을 수출 목표로 세웠다. 4차 산업혁명 기계산업 발전 견인할 듯 환율 하락, 미국 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 확산에도 불구하고 4 차 산업혁명이 기술과 기계 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 이 없었다. 기진회는 이날 ‘제반 설계 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중소 제조기업의 스 2018 기진회 신년 인사회 에디터 | 조아라 | 사진 | 김솔 역대 최대실적… 기계산업 성장 거듭할 것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가 지난달 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8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 기진회 정지택 회장 등 정·재계 인사와 기계 산업 관련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