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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우회 불온전단사건(1942년) 1940년 11월 23일 일어난 부산항일학생의거(일명 노다이 사건)를 보고 격분한 이광우는 1942년 부산진공립보통학교(현, 부산진초등학교) 동창생 정종기, 김수복 외 3명과 함께 비밀결사조직을 주도했다. 목표는 일본군수공장인 조선방직(주)을 파괴하는 것으로 우선 노무자, 상인 등을 선동하기 위해 항일전단을 4번에 걸쳐 살포했다. 그러나 밀고에 의해 체포되어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 일본은 망한다. 조선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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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03 부산진공립보통학교 제26회 졸업 1942.05 친우회(일본경찰의 사건 명칭) 6명 결성 1942.06 제1차 항일전단 살포 : 조선방직(주) 기숙사 1942.09 제2차 항일전단 살포 : 부산도매어시장(중앙동) 1942.09 제3차 항일전단 살포 : 부산진시장 노점(범일동) 1942.12 제4차 항일전단 살포 : 관부연락선 제1부두 1943.03 경남경찰부 고등과 외사계 3명 체포. 치안유지법 위반 : 이광우, 정종기, 김수복 1943.12 정종기, 김수복, 경남검사국 기소유예 석방 1945.02 이광우, 부산지방법원 단기 1년·장기 3년 언도 1945.03~1945.08 김천소년형무소 수감 중 광복으로 가석방 1950.07~1952.12 이광우, 한국전쟁 참전(미국육군 제24사단 19연대 2대대 한국안내원) 2000.08.15 이광우, 정부 포상 건국훈장 애족장 서훈